[경안일보=김용호기자]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회원 14명이 참여해 급식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에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과 함께 21C여성정치연합구미시지회, 구미시고향주부모임, 구미시우리음식연구회 회원 14명이 참여했으며, 복지관 이용자 300여 명을 위한 배식봉사와 함께 급식 후 식판 및 자리정돈 등 마무리까지 했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이번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봉사를 시작으로 지역 복지관 곳곳을 방문해 분기별 급식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급식봉사와 함께 여성단체협의회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은 어디든 함께 하겠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변함없이 늘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시에서도 소외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김용호 기자 ga7799@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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