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 평생교육으로서의 시 교실 운영

[경안일보=차천영기자]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시 교실을 열었다. 
28일 지원청에 따르면 지역민 19명이 수강하여 참석하였고, 영남대 김문주 교수가 강의했다. 시 교실은 영덕미래교육지구 특화 사업의 하나로 지역민께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자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시를 읽고 창작하는 데 관심 있는 지역민이라면 수강이 가능하며, 신청서는 영덕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있다.         
윤인한 교육장은 “시를 읽고 쓰는 일은 우리 마음을 되돌아 보고 세상을 새롭게 보는 일이 될 것”이라고 하며, 시 교실에 참석하신 모든 분의 행복을 염원했다.       
차천영 기자 ga7799@gailbo.com

저작권자 © 경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