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출신 4명·청도 1명
오는 28일 선거운동 돌입

 

[경안일보=조창호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난 22일 4.10 총선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영천·청도 지역구에 5명의 후보가 등록 해 5대 1의 경쟁율을 보이면서 경북도 최다 후보등록이 기록됐다.
25일 선관위에 따르면 기호1번 이영수, 기호2번 이만희, 기호7번 김지미, 기호8번 이승록, 기호9번 김장주 후보 순이며, 정당별로는 민주당 이영수 기호1번, 국민의힘 이만희 기호2번으로 유권자의 심판을 받게 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4명, 여성이 1명으로 연령별로는 40대가 1명, 50대가 2명, 60대가 2명이다.
선관위에 후보자 재산을 신고한 것을 보면 이만희 후보 28억6000여만원, 이승록 후보가 17억5000여만원, 김지미 후보 16억8000여만원, 김장주 후보 4억2000여만원, 이영수 후보 1억9000여만원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체납 세금이 있는 후보는 2명으로 김지미 후보가 5494만원, 이승록 후보가 4435만7000원으로 확인되고 있다. 전과 기록자는 2명이다.
또한 후보자 직업을 보면 정치인 1명, 농업 1명, 기업인 1명, 직업 무 2명이며, 병역사항은 남성 4명 모두 군복무를 마쳤으며 학력은 출마자 5명 대학을 졸업 했다.
각 후보자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치고 28일부터 본 선거 13일간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사전투표는 4월 5일과 6일 이틀이며 선거 결과는 10일 자정이면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조창호 기자 ga7799@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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