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김영동기자]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1일 코로나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무료한방진료를 유리한방병원과 연계해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료한방진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여 명의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한, 유리한방병원 소속 한의사가 침 치료를 실시하고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는 등 의료상담도 진행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무료한방진료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복지관 이용자들이 2차 장애를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영동 기자 ga7799@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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