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의 면접관 등장해 질문
학생들 면접대비로 경쟁력 ↑

[경안일보=박창훈기자] 경북도립대학교 경북형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해 12월 30일 GPC면접실을 통해 VR·AI 면접 체험 서비스를 운영한다. 
VR면접은 기업별, 직군별로 분류된 가상 모의 면접 시스템으로, VR기기를 착용하면 가상의 면접관이 등장해 질문하고 답변과 행동에 따라 면접 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면접참여자는 이를 통해 실전 면접 연습을 할 수 있고, 면접에 대한 경북형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의 맞춤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학 홈페이지를 통한 AI 면접 체험프로그램도 제공해 취업준비생이 온라인으로 모의 면접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북형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기업의 비대면 면접 채용이 확대되면서 컨설턴트의 대면 컨설팅과 VR·AI 면접 체험을 병행해 학생들이 취업 준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창훈 기자 aaaa5007@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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