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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0대 형님들, 계속 뛸 수 있을까?

양동근·문태영·김동욱·오용준·박상오 등 계약 만료
귀화선수 전태풍은 은퇴 선언
원 소속 구단과 협상 결렬땐 다른 팀으로 이적 할수도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 fdasf입력 : 2020년 03월 31일
↑↑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의 문태영이 돌파를 시도하는 모습.(사진=뉴시스)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양동근. (사진 = KBL 제공)
프로농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조기 종료되면서 2019~2020시즌 후, 은퇴가 유력했던 전태풍(40·SK)은 예상보다 빨리 유니폼을 벗었다.
전태풍 외에 다수의 40대 베테랑 선수들이 계속해서 코트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다. 공교롭게 모두 계약이 끝난다.
가장 흥미로운 건 리그를 대표하는 가드 양동근(39·현대모비스)이다. 1981년생으로 우리나이로 불혹이다.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모비스(현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은 양동근은 우승 반지가 6개나 된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4회, 챔피언결정전 MVP 3회 수상으로 역대 최고로 꼽힌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 자유계약(FA) 공시 대상자다. 쭉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었던 양동근이 FA 시장에 나와 타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결국 은퇴 여부가 관건이다. 현재 기량만 두고 보면 옷을 벗는 건 빠르다는 느낌을 준다.
지난 시즌 40경기에서 평균 28분24초를 뛰며 10점 4.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성기만 못하지만 여전히 제몫을 충분히 했다. 후계자로 평가받던 이대성(KCC)이 전격 트레이드되면서 다시 중심에서 섰다.
하지만 세대교체 중인 팀 사정을 감안하면 전격적인 은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도자 수업 계획도 재계약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18~2019시즌 현대모비스가 우승을 차지하는데 톡톡히 일조한 슈터 오용준(40)도 계약 만료다. 지난 시즌 35경기에서 평균 2.3점을 올렸다.
결국 이들과 함께 계약이 끝나는 유재학 감독이 잔류한다는 전제하에 어떤 구상을 하느냐에 따라 베테랑 선수들의 운명이 정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 삼성의 문태영(42), 김동욱(39)도 나란히 계약이 끝난다. 문태영은 지난 시즌 40경기에서 3.6점 2.8리바운드, 김동욱은 41경기에서 5.6점 2.6어시스트를 올렸다.
둘 다 챔피언에 오르는 등 경험이 풍부하지만 노쇠화가 뚜렷해 구단의 선택에 이목이 쏠린다. 이상민 감독의 재계약 여부도 걸려 있어 현대모비스와 비슷한 상황이다.
삼성 관계자는 “두 선수 외에 이관희, 장민국 등 FA 대상자들이 여럿 있다. 조만간 공시 이후에 선수들과 만나 본격적인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규리그 MVP 출신 박상오(39·오리온)는 2018년 은퇴 기로에서 당시 추일승 오리온 감독의 부름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 시즌 36경기에서 평균 2.9점 1리바운드를 올렸다.
이들은 모두 원 소속 구단과 협상이 결렬되면 다른 팀과 테이블을 차려 이적할 수 있다. 그러나 적잖은 나이 때문에 얼마나 많은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살 수 있을지 미지수다.
뉴시스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 fdasf입력 : 2020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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