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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감 찾았다… 2호 홈런·첫 멀티히트

디트로이트전 5-3 승리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19년 04월 17일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16일(현지시간) 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 4회 초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강정호는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1-0으로 앞선 4회 초 2점 홈런을 쏘아 올려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31)가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3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 4회초 투런 아치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4회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나온 강정호는 디트로이트 선발 맷 보이드의 초구를 통타했다. 한가운데로 몰린 90.8마일(146㎞)짜리 직구를 공략해 홈런을 쳤다. 지난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홈런을 날린 후 13일 만에 다시 손맛을 봤다.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도 안타를 때려냈다. 6일 신시내티 레즈전 안타 이후 무려 8경기 만이다.
0-0으로 맞선 2회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디트로이트 선발 보이드의 3구째 몸쪽 직구를 공략해 좌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피츠버그는 파블로 레예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전날까지 타율이 0.105로 추락한 강정호는 타격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다. 6, 9회 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을 당했다.
시즌 첫 멀티히트를 날린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43으로 올랐다. 시즌 6타점, 2득점째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연장 10회 터진 스탈링 마르테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올린 피츠버그는 시즌 9승 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수성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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