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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동부 극적 제압… 3승 1패

마지막 추격 따돌리며 69-68 승리… 우승까지 1승 남아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입력 : 2011년 04월 24일
KCC가 2년 만의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겼다.
전주 KCC는 2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5차전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동부의 마지막 추격을 극적으로 따돌리며 69-68로 승리했다.
1승2패로 몰렸던 KCC는 4차전과 5차전을 연이어 승리하면서 정상 등극에 1승만을 남겼다.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KCC는 2008~2009시즌에서 우승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울산 모비스에 졌다.
KCC의 3점슛이 폭발했다. 1쿼터에서 5개의 3점슛을 시도해 무려 4개를 성공, 80%의 고감도를 자랑했다. 초반 기선을 제압하는데 3점슛의 역할이 컸다. 신명호, 임재현, 에릭 도슨이 고르게 터졌다.
외곽포가 터지면서 자연스레 동부의 골밑 수비는 헐거워졌다. 최장신 센터 하승진의 위력이 발했다. 4차전에서 22점, 12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던 하승진은 19점, 9리바운드로 또 한 번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강병현은 승부처였던 1분12초 전에 극적인 3점슛을 성공하며 지원했다.
질식수비를 자랑하는 동부는 초반 KCC의 외곽포를 연이어 허용하면서 수비 밸런스가 깨졌다. 하지만 후반에 무서운 저력을 발휘하면서 KCC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4쿼터에서 맹활약한 빅터 토마스(15점, 8리바운드)의 마지막 버저비터가 아쉬웠다. 김주성도 19점, 9리바운드로 이름값을 했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다.
KCC는 3점슛 6개를 앞세워 전반을 46-35로 앞섰다. 성공률(55%)도 높았다. 신명호와 도슨이 나란히 2개씩 터뜨렸고 강병현, 임재현도 지원했다. 동부는 로드 벤슨과 김주성이 골밑에서 분전했고 최근 슛감이 살아난 황진원이 공격을 주도했다.
3쿼터 들어 뻑뻑했던 동부가 살아났다. 특유의 질식수비를 바탕으로 원활한 패스플레이로 KCC를 공략했다. 김주성이 내외곽을 넘나들었다. 특히 3쿼터 종료 1분26초 전에는 3점슛까지 성공했다. 이어 토마스의 지원으로 3쿼터를 50-56까지 추격한 채 끝냈다.
4쿼터 시작과 함께 동부의 공세는 더욱 매서웠다. 토마스가 연속 5점을 몰아치며 55-56까지 추격했다. KCC는 당황한 듯 전반에 잘 이뤄졌던 패스플레이가 통하지 않았다. 공격제한시간에 쫓기는 장면도 나왔다. 동부는 경기 종료 5분55초를 남기고 박지현의 레이업슛으로 57-56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는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했다. 첫 번째 역전을 이끌었던 박지현이 해결사로 나섰다. 박지현은 59-60으로 뒤지던 4분3초 전에 3점슛을 성공했다.
동부는 김주성이 종료 1분23초를 남기고 2점슛을 성공하면서 66-63으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는 듯 했다. 하지만 KCC의 저력은 대단했다. 강병현이 1분12초를 남기고 상대 반칙과 함께 3점슛을 성공하면서 승부를 다시 뒤집었다. 67-66 KCC 리드.
이어 43.2초를 남기고 박지현에게 자유투 2개를 허용하며 역전 당했지만 다니엘스가 28.6초 전에 결승 2점슛을 성공했다.
동부는 종료 부저와 함께 토마스가 2점슛을 던졌지만 림을 외면했다.
6차전은 26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KCC가 홈 자격을 얻는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입력 : 2011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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