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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동알앤씨, 국무총리상 수상

포항 향토 기업으로 녹색성장 산업 부응 공로
건설폐기물, 재생 아스팔트 제품으로 탈바꿈
그린환경 몸소 실천… 사회공헌도‘ 높은 평가’

이승호 기자 / 입력 : 2011년 05월 24일
ⓒ (주) 경안일보

포항지역의 향토 중소기업인 (주)한동알앤씨가 정부의 녹색성장산업에 적극 부응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 천 기화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건설폐기물 재활용사업을 하면서 버려지는 각종 건설폐기물을 활용해 친환경 재생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면서부터 연구개발 하여 정부시책에 호응하는 녹색기업으로 성장 발전 시켰다.

천 사장은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 46회 발명의 날’기념식장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로부터 발명 장려 유공단체 중소기업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항의 향토기업 (주)한동알앤씨의 상온재생아스팔트혼합물(일명 리비콘)의 활용실적이 반영되어‘친환경 녹색성장을 통한 상생협력발전’이라는 독특한 기업이념과 함께 버려지는 건설폐기물을 재생아스팔트 제품으로 탈바꿈시켜 그린환경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으로 사회공헌도부분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에서 기업을 시작한 천기화 사장은 비단 폐아스콘 뿐만 아니라 각종 저탄소 녹색성장에 연관된 그린특허 81건등 모두 100여건의 특허관련 등록을 보유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지난 2010년 이미 경북특허스타기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특히 이 회사에서 생산되는 폐아스콘 제품인 일명 ‘리바콘’의 경우 기존 제품들보다 가격이 저렴한데다, 버려지는 폐아스콘을 활용하는 제품이여서 그린 녹색친환경제품으로 정평이 나 건설 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포항시에서는 지역기업이 개발한 친환경 저탄소 제품인 “리바콘”을 적극 사용하여 건설폐기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의 재생아스콘 제품 의무사용률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약 19억 정도의 예산절감효과를 보았다.

리바콘을 제조하는 공정에서 기존 가열 방식과 다르게 중유를 연료로 하여 가열하는 공정이 없기 때문에 폐아스콘에서 얻어지는 구제아스팔트 재활용 효과와 비가열공정에서 얻어지는 탄소저감효과를 탄소배출비용으로 환산하면 상온재생아스팔트혼합물 1톤당 1,441원의 탄소저감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이는 곧 시행될 탄소배출권제도와 연계되어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천 기화 사장은 “그동안 짧지 않은 세월동안 기업일선에 있었지만 항상 환경을 염두에 둔 그린성장을 지향해 왔다”며 “주위에서 오해 아닌 오해로 힘든 적도 많았지만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이라는 과분한 상을 타게 돼 그동안의 모든 어려움을 잊게 됐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이승호 기자 / 입력 : 2011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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