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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암장학문화재단, 통큰 교복비 지원
지역 저소득층 학생 교복 구입 지원위해 5천만원 기탁 ‘화제’
손중모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4일
[경안일보=손중모 기자] 아이에스동서(주) 권혁운 회장이 140억 원의 사재로 출연한 재단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이 4일 경산지역 저소득 학생들의 교복 구입비로 써달라며 5천만 원의 통큰 성금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성금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각 50만 원씩 지원돼 교복비, 가방, 운동화 등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게 된다.
이날 성금 기탁을 위해 방문한 문암장학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게 됐다.” 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
손중모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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