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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은 난방용품 점검부터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20년 12월 29일
↑↑ 한상일-구미소방서장
1년의 마지막 달 12월이 오면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옷장에 넣어뒀던 두꺼운 옷을 꺼내고 봄이 오면서 보관해뒀던 전기장판, 히터 등 난방용품을 꺼낸다.
겨울은 기온이 낮아 난방기구의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기로 최근 5년간 소방청 화재발생 통계에서 볼 수 있듯이 겨울철은 화재 발생비율이 27%로 봄(29%)에 이어 높은 계절이다.
난방기구 중에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은 전기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를 말한다.
전기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는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지만 충분한 점검 없이 사용하면 화재 위험이 큰 무서운 존재이기도 하다.
지난 2018년 11월 9일 서울 종로구 고시원에서 18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화재가 발생했는데 화재원인은 방안에서 쓰던 전기히터로 추정됐다.
이 사건뿐만 아니라 소방청 통계를 보면 전국적으로 지난 3년간 겨울철 평균 화재 1만1024건 중 1785(16.2%)건의 화재가 겨울용품으로 인해 발생됐다.
이처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하게 겨울용품을 사용하기 위한 주의사항으로는 △단락(합선)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므로 전기열선을 접거나 과한 압박 자제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 비치 및 아궁이 주변 가연물 제거 △과부하에 의한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하지 않을때 플러그 뽑기 △전기 스파크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 콘센트 먼지 제거 등이 있다.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시민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20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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