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0-11-30 오후 09:15: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검색
속보
뉴스 > 자유기고

우리 모두 화재 안전을 실천해야 될 때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20년 11월 17일
↑↑ 최승환- 경남 하동소방서 서장
벌써 겨울이 찾아온 듯한 추운 늦가을 11월이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두꺼운 옷을 입거나 난방기기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최근 5년간 겨울철(12∼2월)에는 평균 67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거시설 등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난방기 사용과 화기 취급이 평소보다 늘어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자 전국의 소방관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콘텐츠를 활용한 화재 예방 홍보와 캠페인, 안전체험교육을 마련해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예방으로 미연에 방지하는 게 최우선이다. 이에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몇 가지 화재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첫째, 우리 집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없다면 꼭 설치하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지난 2017년 2월 4일부터 설치가 의무화돼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위력을 갖는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으로 화재 발생 사실을 알려 초기 인명 대피에 많은 도움을 준다.
둘째, 소방차량 길 터주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화재 골든타임은 5분,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이다.
우리 소방공무원은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급차에는 남이 아닌 내 가족이, 소방차가 달려가는 곳은 내 집이라 생각하고 잠시만 차량을 갓길에 멈추고 길을 양보하자.
셋째, 한 번 더 살피는 습관을 기르자.
올해 10월말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3만1670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1만5577건(49%)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외출 전 전열기의 플러그는 반드시 분리하고 가스밸브 차단을 확인해야 한다.
사용자는 난로와 전열기의 먼지를 털어주고 사용 시 주변 정리와 함께 과부하·과열도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2020년 불조심 강조의 달 슬로건인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를 실천하자. 평소 생활하는 건물의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위치·사용 방법을 익혀 작은 불은 초기 진압하자.
큰불인 경우 건물의 대피로를 이용해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이동하자.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예고 없이 발생하고 많은 것을 빼앗는다. 최선의 화재 예방 방법은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임을 잊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자. 이번 겨울은 모두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20년 11월 17일
- Copyrights ⓒ경안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오피니언
상호: 경안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8-81-29913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829
발행인·편집인 : 권영석 / mail: ga7799@naver.com / Tel: 054-823-9200 / Fax : 054-822-7799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170 / 등록일 2011년 2월 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선희
Copyrightⓒ경안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