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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을 사는 우리 민족의 삶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20년 11월 10일
↑↑ 박하식- 소설가
하찮은 유인원으로 지구의 지배자가 되어 지구를 망가뜨린 인간이란 이기적인 동물은 결코 신이 될 수 없다.
신을 만들었다. 원래 우주는 공(空)으로 회전뿐이다. 방향도 없고 죄는 더욱 없다.
그런데 예수는 ‘인간은 원죄를 갖고 태어났다고 했고, 석가는 죄란 원래 없고 연기(緣起)와 깨달음(解脫)이 있고, 생(生)과 사(死)는 둘로 가름이 없고 하나라고 했다.
공자는 삼라만상 속에 도덕(仁義)이 있을 뿐이다. 맹자는 인(仁)의 열매는 효(孝)가 근본이다(仁之實 事親是也)했고, 고자(告子)는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에 대해 인간의 본성은 선과 악으로 나눌 수 없는 것은, 물을 가를 수 없는 것과 같다고 성무선악설(性無善惡說)을 주장했다. 할아버지께서는 성인도 제 그름은 모른다. 제 잘못을 모르는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고 하셨다.
그런데 아무리 선악이 없고 제 잘못을 모르는 인간일지라도 이런 사람들은 곤란하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사람은 모두가 용이 될 수 있으나, 그럴 필요는 없다. 더 중요한 것은 용이 되어 구름 위를 날아오르지 않아도 개천에서 붕어, 개구리, 가재로 살아도 행복한 삶을 살면 되는 것이라’고 했다. 말은 그렇게 하면서 자기 아들, 딸들은 학력위조로 용을 만들려 했다.
조국, 조국(祖國) 조국(曺國)이란 단어는 부르기도 싫다. 내 마음에서 지우고 싶다. 조국에 대해서만은 성인도 제 그름은 모른다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추종하는 세력들 김남국 최강욱 서초동 광장의 10만 무리들, 승용차를 손바닥으로 닦으며 눈물을 흘리고, 전 법무부장관 뒤치다꺼리를 하는 유시민 추미애장관은 정말 추하고, ‘백서’를 책이라고 내는 쫄다구 애완견들이 된 검찰과 어용판사들 평론가 대학 교수 방송 신문 언론인들, 이들은 영(靈)과 육(肉)의 선악 미추 악마 분별이 없는 인간들, 악마를 천사로 추를 미로 악을 선으로 판단하게 하는 공범자들이다.
조국 ‘백서’에 맞선 한 번도 경험 못해본 나라란 ‘흑서’는 ‘현 정부를 기생충만도 못하다. 기생충은 숙주를 이용 영화를 누리다가 숙주가 죽으면 기생충도 따라 생을 마감하지만, 이 양심 없는 바이러스는 숙주는 죽고 미래도 망하게 한다’고 했다.
악서(惡書)는 인간의 영혼을 병들게 한다. 톨스토이는 악서는 아편보다 더 나쁘다고 했다. 그래서 옛 선현들은 글을 남기는 것을 삼가 했다. 후손들에게 악영향을 끼칠까봐 두려워서였다. 그러나 지금 인간들은 글을 마구 쓰고 책을 낸다. 후세들이 그 책을 읽고 병이 든다. 조국의 백서는 그런 책의 하나이다.
문대통령은 취임연설에서 ‘기회는 균등할 것이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고 했다. 그런데 같은 법인데 ‘내편은 무죄, 네 편은 유죄’다. 그들은 낮 두껍고(面厚) 속 검(黑心)은 인간들, 야당 탓, 언론 탓, 전 정권 탓, 남의 탓만 잘하면 된다. 추 법무부장관은 ‘진영’ 인사를 해놓고 공정 인사라 하고, 곡판아문(曲判阿文·대통령께 아부하는 판결) 대법원이 정권의 사설 로펌으로 전락했다.
바늘 도둑, 소도둑이나 증권 펀드 조작 은행 강도 같은 도둑은 도둑이 아니다. 제일 큰 도둑이 나라 도둑이다. 나라를 통째로 도둑질하는 대통령이 제일 큰 도둑이다. 광복 후 대한민국을 도둑질한 초대 이승만에서 박근혜대통령까지 22대 도둑대통령이 있었다. 그중 어느 대통령이 작은 도둑이고 큰 도둑일까.
80여 년간 세계를 지배했던 자유민주주의가 고장 났다. 자유민주주의는 공산주의 체제 경쟁에서 이긴 뒤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약속하는 만병통치약이었으나 부익부빈익빈의 부의 모순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추락했다. 과학 생명기술의 혁명이 많은 사람들의 고용을 평등시장에서 밀어내고 평등한 삶의 기본구조를 위협한다. 기술혁명이 모든 부와 권력을 극소수 엘리트에게만 집중시키고 다수를 쓸모없는 계급으로 전락시켜 불평등사회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권위주의 정부가 디지털 독재를 만들어 시민들을 통제 위협한다.
따라서 디지털 속도전 정보 생명기술의 융합 민주주의는 지금의 형태로는 지속적으로 살아남을 수 없고,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해야한다고 코로나19가 인류에게 묵시적인 교훈을 남기고 있다.
그러나 당장 새로운 이데올로기는 먹어주지 않고 민주주의는 망가지고 새로운 꿈은 실현되지 않고, 공산주의 보다 낫다고 믿었던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새로운 이상은 실현되지 않고 있다. 현 민주주의만으로는 앞을 헤쳐 나갈 수 없고 안 된다는 것을 말한다.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려고 하다 보니 현재로서는 그것을 사회주의 방향이라고 한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에 대해 ‘분별에 따른 갈등과 공정, 배제에 의한 소외감 가난보다 불공정의 후폭풍, 국민들의 문정부에 대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같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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