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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으로 생각해보는 우리의 자세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20년 10월 14일
↑↑ 최현호- 대구지방보훈청 복지과
다산 정약용, 고불 맹사성 이 두 분은 우리나라 역사에 훌륭한 위인으로 유명한 분들이다.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배우지 않았더라도 살아가면서 이 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람들에게 두 분에 대하여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 물어본다면 십 중 팔구는 청렴·공정의 아이콘으로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왜 이 분들에게 주목하는가?’ 에 대해 생각해보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생각하는 공직자의 주요 덕목이 청렴, 공정이며 위의 두 분이 이러한 가치를 가장 잘 실천한 인물이었기에 존경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의 청렴·공정에 대한 인식은 어떠할까?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투명성기구에서는 해마다 국가별 부패인식지수를 발표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2019년 100점 만점에 59점을 획득하여 세계 180국 가운데 39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6년(52위), 2017년(51위), 2018년(45위)와 비교해 보았을 때 점점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청렴·부패방지 관련 정책과 제도의 시행의 영향으로 인한 긍정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2015년 제정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이 처음 시행되었을 당시 발생했었던 사회상을 기억할 것이다. 시행 초기에는 이전과는 다른 상황에 많은 혼란을 겪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이러한 기준이 정착됨에 따라 모두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청렴·공정은 의식하면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숨쉬는 것처럼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뭔가 거창한 것을 해야 청렴·공정이 지켜지는 것은 아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 일선 공무원부터 고위 공직자까지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일한다면 내일의 대한민국은 분명 오늘보다 나은 나라가 될 것이다.
청렴과 공정은 멀리 있지 않고 우리 모두가 매일 실천할 수 있는 덕목이라는 생각이 자리잡을 때, 비로소 자랑스러운 청렴 대한민국이 되리라 생각한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20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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