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0-08-04 오후 10:21:0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검색
속보
뉴스 > 자유기고

그리워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20년 07월 30일
↑↑ 이병준- 시인, 수필가
봉화 버스터미널 창구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팜플렛을 한 부 가지고 고향집에 도착해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서 안내장을 살펴보기로 작정하고 읽어보았다. 국립백두대간 회원모집 안내 팜플렛이 별지로 삽입돼 있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소재지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1501번지에 소재한다. 봉화(奉化)는 조선시대 예언서 <정감록鄭鑑錄>에 언급된 십승지(十勝地) 가운데 두 번째로 꼽히는 곳이다.
십승지의 특징은 흉년, 전염병, 전쟁과 같은 삼재(三災)를 피할 수 있는 안전한 곳이라는 뜻이다. 조선시대에는 전란 등을 대비해 가장 안전한 곳에 실록을 나눠 보관하였는데, 그중 한 곳이 시드볼트(Seed Vault)와 인접한곳에 자리잡은 태백산 사고(史庫)이다.
국립백두대간의 <첫번째 자랑거리>는종자(種子)와 시드볼트(Seed Vault)이다.
시드볼트(Seed Vault)란 후손들의 미래를 지키는 세계 최초 지하터널형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 시설이다. 현재 전 세계 30만종의 식물 중 안전하게 보존되고 있는 종(種)은 30% 수준 밖에 안된다.
기후변화, 자연재해 및 핵폭발과 같은 지구 대재앙으로부터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것이다. 세계 최고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하 46m 깊이 터널에 종자를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시설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 백두대간의 중심에 조성된 아시아 최대규모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복원하는 곳이다.
<두번째 자랑거리>는 꽃과 열매의 찬란한향연이다. 꽃내음 가득한 31개의 주제의 전시원 이야기이다.
*암석원:암석과 어울리는 고산식물을 자연스럽게 배치하여 조성한 대표 전시원이다.
*만병초원:꽃이 화려하고 사계절 잎을 감상할 수 있는 만병초류와 양치식물을 함께 식재하여 경관을 연출한 전시원이다.
*백두대간 자생식물원:백두대간에 자라는우리 식물을 다양한 환경에 맞춰 전시한전시원이다.
<세번째 자랑거리>는 백두산호랑이와 호랑이숲이다. 자연 속에 숨 쉬는 백두산호랑이의 보금자리인 호랑이 숲으로 우리 땅에서 사라진 지 100년 된 멸종위기의 종(種) 인 백두산호랑이 종을 보존시키고 있다.
백두산호랑이의 야생성을 지키기 위해 자연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조성과 종 보전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을 하고 있는 곳이다.
<네번째 자랑거리>는 백두대간수목원 배움터이다.자연의 가치를 느끼고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수목원 교육 해설 프로그램>으로 *해설:기본해설,주제해설,주말해설 *유아:유아숲속교실
*학교연계:현장체험,진로체험(자유학기제), 청소년캠프(초ㆍ중ㆍ고), 학교 교류, 진로특강
*정규체류프로그램:백두대간 생생탐사대,숲아카데미, 백두대간 나무기행, 수목원 녹색 환경교실, 별자리여행, 금강송 숲길 트레킹
*체험교실:공예 교실, 가드닝 클래스
*산림복지:복지프로그램
*연수: 수목원전문가, 교원직무연수, 대학생현장실습
《참여방법》
*프로그램 현황, 예약, 기타 문의에 관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dn 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내용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신청기간은 프로그램에 따라 상이하며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프로그램은 신청자 미달인 경우 일정이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시 개별 안내한다.
이글을 장황하게 쓴 첫 번째 목적은 봉화군의 귀중한 관광 문화 자산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대한 개략적 소개에 그 목적이 있다.
다음으로 소망하는 것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근무하는 직원이라면 최소한 봉화역 또는 춘양역에서 수목원을 찾아가는 교통편과 소요 시간, 택시요금 등 정도는 어느 누가 묻더라도 거침없이 기본적으로 대답할 수 있을 정도의 안내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필자가 팜플렛에 기재된 <방문 안내전화>와 <해설 안내전화>로 상기 내용을 문의한 결과 받는 분이 동 내용에 대해 곧바로 안내한 분이 단 한 분도 없었다.
더구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회원 모집안내장> 을 보고 가입 문의를 했는데도 즉시 제대로 답변을 못하니 근무직원의 자질과 도덕성에 대해 한심한 생각이 들었다.
전화로 회보받은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기에 전체 조직이 이 정도 수준이라면 개인적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대한 앞날이 걱정 되기도 해서 그 안타까움이 이 글을 쓰게 된 두번째 동기이다.
봉화군에서 군 관광재정수입의 확대 차원에서도 이 문제는 좀더 신중히 검토해 특단의 홍보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20년 07월 30일
- Copyrights ⓒ경안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오피니언
상호: 경안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8-81-29913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1436-5
발행인 : 강병주 / 편집인 : 반병목 / mail: ga7799@naver.com / Tel: 054-823-9200 / Fax : 054-822-7799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170 / 등록일 2011년 2월 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선희
Copyrightⓒ경안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