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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20년 07월 05일
↑↑ 이창호- 경북북부보훈지청 보훈과
6월 25일은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금으로부터 70년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은 북위 38도선 전역에 걸쳐 기습적으로 불법 남침을 강행하여 개전 3일만인 6월 28일 수도 서울을 함락시키며 전 국토를 전쟁터로 만들었다. 한반도의 80%가 초토화됐고, 수많은 국군·민간인 사상자를 내며 역사상 유례가 없는 재난으로 우리 민족에 큰 상흔을 남겼다.
한국 정부와 국민은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으면서도 공산주의 침략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나섰으며, 전쟁 발발 3년 1개월만인 1953년 7월 27일, 북한군, 중공군, 유엔군 측 미군대표가 휴전협정에 서명하면서 마침내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은 완전한 종전이 아닌 휴전상태로 끝맺게 되었다.
처참한 전쟁의 경험은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야 하며, 국민들의 염원인 통일도 평화적인 수단으로 성취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었고나라가 위급한 상황에 처하면 목숨을 바치는 ‘견위치명(見危致命)’의 정신으로 6·25전쟁 당시 위기에 처한 조국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신 호국영령들과 참전용사분들의 숭고한 희생처럼, 어떠한 시련에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 또한 얻었다.
이러한 역사가 주는 교훈을 상기하고자 정부에서는 2020년 1월 국무총리소속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 하였으며, 위원회에서는 ‘기억’, ‘함께’, ‘평화’ 3대 주제 아래 국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6·25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은 「내 가슴 속 빛나는 불멸의 영웅! 감사메달」을 제작하여 유공자 약 8만 4천명에 수여하고 있으며, 중앙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6·25전쟁 70주년 행사가 실시 된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도 지역민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호국보훈 TV 다큐 캠페인 1편 「그날의 흔적」, 2편 「피의 전장 백마고지 전투」, 3편 「최후의 보루, 낙동강 방어선」 등 3부작 미니 다큐를 제작, 6월 한달 간 방영하였다.
또한 6·25전쟁 당시 학도병들의 활약과 전쟁의 참상을 담은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을 보며 참전유공자, 전후 세대 등 패널들이 6·25 전쟁의 참혹한 역사와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세대공감 보훈시네마&토크콘서트」 를 제작하였다.
6·25전쟁은 일제강점기를 벗어나 아직 치유되지 않은 우리에게 많은 시련을 주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세계 속의 경제 강국으로 도약했고 민주화를 일궈냈다. 지금의 위대한 대한민국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들이 남긴 수많은 전공과 흘린 피는 우리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며, 이제는 ‘기억’, ‘함께’, ‘평화’로서 우리가 보답할 때이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20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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