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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 청소년 - 下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19년 03월 17일

↑↑ 배영태-경안일보 독자위원(경북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지난호에 이어)
OECD에서는 ‘위기 청소년(at risk youth)’을 ‘현재 상태 그대로 방치하였을 경우 건강하게 성인사회로의 진입이 어려운 청소년’이라고 정의하고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위기청소년에 포함시켜 지원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다행히 경북도에서는 학교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일찍 절감하고 학교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기 전인 2013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학교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도내 14개 시군에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교육청과 연계하여 학교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업을 원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자기개발, 직업체험, 건강검진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되고 있다.
그 결과 전년도에는 619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그 중 86명의 대학 진학, 181명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으로 만족할 수 없다.
정규 교육과정의 학생들에게 제공되나 학교밖 청소년들에게는 지원되지 않고 있는 무상급식 등 제도적인 지원보다 더 확대될 필요가 있다.
이와 아울러 학교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인사회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지원과 함께 이들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교밖 청소년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한 때 학교에 적응을 어려워 학교를 떠나기는 했지만,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내적 에너지와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다. 이들에게 다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을 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해 주는 것은 기성세대의 몫이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19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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