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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평균 빚 8천만원 시대 ‘빚더미에 산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20년 12월 23일
국내 가구당 평균 부채가 8천만원대 시대로 접어들었다.
30대 젊은가구와 소득하위층 중심으로 부채가 많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가 많아 신용대출과 카드대출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올해 3월 말 기준 가구의 평균 부채는 8천256만원이다. 1년 전(7천910만원)보다 4.4% 늘어난 것으로 작년 증가율(3.2%)을 웃돌았다.
부채 가운데 금융부채가 편균 6천50만원, 임대보증금이 2천207만원이다.
금융부채는 담보대출 4천743만원, 신용대출 868만원, 카드대출 71만원 등이다.
통계청은 “담보대출 증가율 자체(3.5%)는 예년에 비해 높지 않지만 전체 부채에서 차지하는 비중(57.5%)이 높았다, 부동산 가격이나 전월세 보증금이 증가한 측면과 연동해 해석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부채가 1천만∼3천만원인 가구 비율이 17.2%로 가장 높았고, 1천만원 미만(16.4%), 1억1천만∼2억원(15.9%), 3천만∼5천만원(11.1%) 순이었다. 3억원 이상인 가구는 10.4%로 나타났다.
가구주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억1천만원으로 최다였다. 50대 9천900만원, 39세 이하 9천100만원, 60세 이상 5천200만원 등의 분포를 보였다.
가구주 연령이 높아질수록 전체 부채에서 금융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39세 이하 가구는 금융부채 비중이 82.3%였으나 60세 이상인 가구는 60.1%로 나타났다.
금융부채를 보유한 가구 중 67.6%가 ‘원리금 상환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1년 후 부채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는 부동산 관련(34.5%), 생활비(29.6%), 사업자금(14.8%), 교육비(9.6%) 등이 꼽혔다.
올해 3월 말 기준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18.5%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부채 증가율(4.4%)이 자산 증가율(3.1%)을 웃돌아 자산 대비 부채 비중이 증가했다.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39세 이하 가구(28.6%), 자영업자 가구(20.9%), 소득 4분위 가구(20.2%), 순자산 1분위 가구(81.1%)에서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20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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