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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신고를 위한 지름길, 119 신고앱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20년 10월 13일
↑↑ 이용수- 대구 북부소방서장
“선생님 위치가 어디시죠?”, “여기 교통사고가 났는데, 아니 여기가…. 어휴 여기가 어디지”, “주변에 큰 건물이 있으면 살펴보시겠어요?”.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 신고 위치나 상황 등 정보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파악은 재산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처음 소방에 발을 들였던 당시만 하더라도 전적으로 신고자의 유선전화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어 출동할 때 많은 애로점이 있었다.
국민 대부분이 휴대전화를 보유하고 있는 최근도 별반 다르지 않다. 비슷한 이름과 복잡한 영문 이름을 가진 아파트가 많고 심지어 같은 단지임에도 입구가 다른 예도 있다. 위급한 사고 현장에서 최초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일반인의 경우 훈련된 소방관보다 평정심을 유지하기 어려울 터이다.
하지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드시 답을 찾아야 한다. 필자가 제시하는 답은 바로 ‘119신고앱’이다.
119신고앱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은 신고자의 스마트폰 GPS 사용 권한을 획득해 신고자가 있는 위치를 약 10∼15m 이내의 장소로 파악할 수 있다. 무선전화 신고방식과 비교하면 괄목상대할 만한 오차범위를 보여준다. 단순 무선전화와 스마트폰은 모두 위치추적 시 기지국을 중심으로 검색이 이뤄져 기지국과 신고자 사이의 거리에 따라 짧게는 수백 미터에서 길게는 수 킬로미터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
해당 반경 모두 검색해야 하므로 위치검색이 생각보다 녹록하지 않다. 방송통신위원회 ‘2019 방송 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국민 중 91%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 보유자는 119신고앱을 설치하고 GPS 장치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본인 위치정보 제공에 사전 동의하면 된다. 사고 발생 당시 신고 전송만 하면 종합상황실에서 곧장 연락이 올 것이다. 119신고앱 하나로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의 최초 주역이 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실생활에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앱)들이 많다.
메신저·은행앱 등 많은 앱이 있지만 119신고앱 설치는 늘 뒷전으로 밀려있는 실정이다. ‘설마 내 주변에서 별일이야 있겠어?’라는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고는 늘 내 주변에서 머무르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살리는 119신고앱의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20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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