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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경북도내 2차 피해 대비해야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20년 08월 05일
↑↑ 김구동- 경안일보 도청취재 본부장
최근 경북북부 지역에 때아닌 기록적인 폭우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일 발생한 4호 태풍 하구핏(HAGUPIT)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정체 중인 장마전선과 합류하면서 태풍속 다량의 수증기로 일부지역은 물폭탄이 쏟아지고 있다.
경북 북부지역의 경우 유례없는 게릴라성 폭우로 일부지역 도로가 유실되고 상가, 주택, 주차장, 차량, 농경지 등이 침수되며 저지대에서는 이재민도 생겨났다
특히 불어난 물로 농경지가 유실, 매몰 되면서 한해농사를 망친 곳도 늘면서 피해 농가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다.
문제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가 걱정되고 있다.
산림청도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으며 경북의 경우 북부지역도 산사태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언제 무너져 내릴지 모를 산사태는 곧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추가 피해와 2차 피해 등에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진 급경사지 등에 대해서는 붕괴·산사태 위험이 높아진 만큼 사전 예찰과 대피를 강화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조치에 나서야 한다.
지자체에서 수해복구사업에 나서고 있지만 잦은 비로인해 복구 작업이 지체되고 있으며 인력과 예산 부족 등으로 늦어지는 곳도 있어 주민들에게는 불만일 수밖에 없는 만큼. 정부도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해 “피해 재난지역에 기정예산과 예비비를 신속지원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지방자치단체는 국고를 추가 지원 하겠다”고 밝힌 만큼 하루빨리 필요한 예산과 인력 지원에 나서야 한다.
무엇보다 이번 장마는 가뜩이나 코로나로 인해 힘든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여서 이에 대한 대책도 세워야 한다.
민관이 협력해 훼손된 삶의 터전과 귀중한 재산 등을 빠른 시일 내 복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이번기회에 자연현상에다만 원망할 일이 아니라 여름철만 되면 집중폭우로 겪고 있는 물 난리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재발방지에 나서는 한편 피해 현황을 세밀히 파악해 응급 복구에 필요한 예산을 수립하고 중장기적 재난 대비 매뉴얼 및 계획도 다시 한번 점검해 이재민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산사태에 대한 일선 시·군의 전문성 부족도 피해를 키우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만큼 전문성 강화에도 나서야 한다.
특히 이번 장마로 인해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채소를 비롯 과일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면서 서민들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만큼 채소류 등 농산물 가격동향을 점검해 수급불안 요인도 최소화해야 한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20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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