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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1 -<뉴 트랜드>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20년 07월 28일
↑↑ 반병목- 경안일보 사장
코로나19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가을 쯤 새로운 팬데믹이 시작된다는 예측도 있어서 모두들 불안하다. 그러나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끝나지 않더라도 오래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야 하는 것이 진솔한 삶의 방식일 것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하여 정부나 석학들이 제시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연재해 보고자 한다.
코로나19는 “이동 제한, 거리 두기, 의료시스템 붕괴, 재택근무(원격 업무), 경기 추락 등을 가져왔고 그 이면에 의도치는 않았지만 기후 환경이 좋아지는 긍정적 효과도 있었다.
이러한 변화가 14세기 중세 유럽의 봉건제도를 무너뜨린 흑사병, 17세기 대항해 시대를 연 천연두, 1차 세계대전에 영향을 끼친 독감 유행처럼 문명사적 전환점이 될지는 아직까지는 불확실하다. 그러나 정치, 경제, 산업, 교육, 보건, 환경 등 각 분야에 새로운 인식과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은 뉴 노멀(new normal)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큰 정부의 귀환이다. 과거에는 전쟁이 가장 위협적이었으나 이젠 인간 자체가 안보의 궁극적 목표가 되었고, 일부에서는 포플리즘 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기본소득, 재난지원금 등을 통한 재정확대, 세계화의 종식과 자국이익 우선주의, 각자도생의 시대, 조지 오웰의 빅브라더와 같은 cctv, 스마트폰 추적 등을 통한 확진자동선 공개 같은 생명·안전을 위해 과도할 정도로 정부가 사생활 침해 논란.
둘째, 삶의 방식 개선이다. 이동의 멈춤으로 더 깨끗하고 맑아진 지구 환경, 위기 속에서 협력해야 한다는 신 공동체 의식 확산(아파트 베란다에서 손 흔들기 등), 골프장이 붐비는 현상과 같은 교외 활동 증가와 탈 도시화 현상.
셋째, 국제 질서의 재편이다. 우리나라가 코로나 대응에서 선진국 대우를 받고 있고, 부실 의료시스템 민낯에 선진국 신화가 깨지는 등 국가경쟁력 평가 기준이 재 정의되고 있으며, 경제 블록화 현상, 기업 유턴, 국제 공급 망 재편 등 리쇼어링 현상.
넷째, 새로운 페러다임의 복지국가 모델이다. 2차 대전으로 복지국가가 탄생했듯이 코로나 이후 복지 수혜의 방식이 대상 위주에서 상황에 따른 시혜로 전환, IT와 빅데이터 분석에 의한 복지 대상자 선정, 4대 보험 혜택 못 받는 시간 노동자, 등 소외 계층 복지.
다섯째, 언 택트 문화의 일상화이다. 집에서 안전하게 놀고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온, 오프라인이 결합된 원격교육, 재택근무, 건강 웨어러블 기기 등 기업문화 혁신에 따른 스마트 오피스, 비대면 산업, 4차 산업혁명의 가속, ‘랜선’ 공연관람 등 문화 소비방식패턴의 변화 등 새로운 트랜드 속에서, 중요한 변화의 패러다임으로 다시 정의해 본다면 2020년에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무거운 21세기를 살아가야하지 않을까 전망해 본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20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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