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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조국, 윤미향이여!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20년 05월 21일
↑↑ 박하식- 소설가
나라 잃은 일제36년, 종군위안부(정의현은 ‘성 노예’로 표기) ‘강간 피해자’로 숱한 곤욕을 치르고 안 죽고 살아서 돌아온 우리 할머님들께 무슨 말이 필요할까, 먼저 사죄를 드린다.
정의연(정의기억연대) 기부금 의혹에 대해 민주당은 ‘한국 언론은 상식적 수준의 저널리즘, 친일 반인권세력으로 반격을 안 하면 보수 망나니들의 칼춤은 우리의 목덜미를 겨누게 될 것이다’. 이런 당론으로 쏠리자 민주당 당선인인 윤미향은 ‘보수 언론과 통합당이 만든 모략 극’ ‘할머니는 기억이 왜곡된 노인’ ‘6개월간 그 가족들의 숨소리까지 탈탈 털린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비유’했다. 사태의 본질을 흐려 의혹을 덮으려는 속셈은 조 장관을 물고 들어갔다. 윤미향의 위선적 적폐를 똘똘 뭉쳐 위장 포장으로 막는 여당의 형태는 조국 사태를 다시 보는 듯하다. 조국 김경수 황운하에 이어 윤미향 수호에 나선 민주당은 친일들의 소행이란 색깔론으로 몰고 간다.
이용수 할머니는 ‘돈에 눈이 어두워 후손에게 재산을 물려주려는 욕심에서다’. 윤미향 남편 김삼석은 자기가 소속한 수원시민신문과 SNS에 글을 올려 본질을 물 타기 하려는 반박에 나서고, 이해찬 당대표는 ‘이정도 갖고’ 했고, 김두관의원은 ‘친일 세력들이라’ 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재판을 받으러 법정에 들어가고 그가 타고 온 차를 사람들이 물티슈로 닦는 동영상이 많은 국민들의 가슴에 충격을 주었다. 조장관은 도덕적 흠결과, 가족비리와 청와대 감찰 의혹, 많은 사건으로 검찰에 기소된 인물이다. 입학 자격위조는 교육의 근간을 뒤흔든 부패였고, 사모펀드 등 청와대 의혹은 ‘내로남불’이 들통 난 권력형 비리들이다. 지지자들은 깨끗한 조 장관에게 ‘검찰이 먼지를 씌운 것을, 닦아주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것은 진영논리다. 이제는 부인 정경심도 풀려났고, 웅동학원 동생도 풀려났다. 역적이 될 검찰만 남았다.
이것은 4.15총선에서 여당에게 압승을 가져다준 우리 민족의 병리적 현상이라며 진증권 전 동양대 교수는 ‘그 사람들은 차에도 이렇게 충성을 맹서하는데, 조 장관을 만나면 속옷을 벗어 발을 닦아줄 것’이라고 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기부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모른다. 속을 만큼 속았고 당할 만큼 당했다. 사욕만 챙긴다. 양심도 없다. 할머니들의 피를 빨아먹은 윤미향은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 윤미향 개인 계좌로 모금했다. 김복동 할머니가 일본 유학생에게 주라는 장학금은 유지와 달리 시민단체 간부 자녀들에게만 주었고, 장례비 1170만원 지출은 상조회사는 무료로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4년간 모금한 42억2천만 원 중 피해자들에게 쓴 돈은 9억2천만 원(1.9%)밖에 안 된다. 나머지 33억은 간곳없다. 국고보조 13억 중 8억이 도망가고 없다. 2015년 박근혜정부가 한일 합의로 ‘일본대사가 천왕 사과문과 함께 사례금을 가지고 할머니들을 일일이 방문 사과하겠다’는 것을 일본 돈을 받으면 배신자라고 억압해 놓고, 10억 엔을 받은 줄도 모른다. 2013년 현대가 기증한 10억으로 산 안성의 할머니들의 쉼터 ‘치유가 만나는 집’을 자기 아버지에게 관리를 맡겼다가 반값에 팔았다. 그 기부금은 사드, 제주해군기지 반대, 탈북자북송추진단체, 친북 반미 반군(反軍)단체들에게 쓰여 졌다. 이것은 국민에 대한 사기극이다. 정부는 직무유기를 한 것이다.
이용수 할머니는 ‘정부와 정의연은 한. 일 위안부들을 위한 일을 진실로 안 했다. ‘오늘날까지 이용만 당하고 죽을 것만 같다. 이제 18명이 남았다. 다 죽은 뒤에 도울 것인가’했고, 심미자(2006년 작고) 할머니는 유언에 ‘세계에 우리를 팔아 돈을 받아 우리는 한 푼도 안주고 떵떵거리며 산다’고 했다고 기념비에 심미자 이름을 고의적으로 누락했다.
말로만 정의 공정 민주 인권을 독점해온 이들은 불법을 양심 없이 자행하며 자신의 치부가 들어나면, 반성과 속죄를 하는 법 없이 본질을 흐리게 하여 부수적인 다른 문제를 제기해 본말을 전도되게 한 후 적반하장 역공 식으로 공격해 역사의 승리자가 된다. 정의의 패자가 불의의 승자 앞에 눈물을 흘리는 나라가 되는 것이다.
손혜원의원의 목포땅 투기와 자기 조상 독립유공자 지정이 그렇고, 최강욱 당선자의 조국의 아들딸 인턴증명이 그렇고, 두루킹 사건의 김경수 경남지사가 그랬고,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이 그랬고, 정경심 전 동양대교수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그랬다. 기(심상정) 승(유시민) 전(손혜원) 결(윤미향)으로 몰고 가는 것인가. 그들의 잘못의 본질은 묻히고 엄연한 불의의 승자로 둔갑한다. 정의연은 ‘기부자가 신분 밝히기를 거부하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한다. 이는 기증자와 기증 액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회계장부를 공개하면 되는 것이다.이용수 할머니가 원하는 것은 위안부문제는 한. 일이 끝없는 분쟁만 할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역사적 종결을 해야 하고, 정의연은 오류를 바로잡아 투명한 운영을 할 것을 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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