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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울려퍼진 고령의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이탈리아 크레모나서 연주회
마당놀이 풍동전 공연도 펼쳐
전통문화에 현지 관객 호응

백인한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6일
↑↑ 가야금 연주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사진=고령군 제공)
[경안일보=백인한 기자] 바이올린의 본 고장인 이탈리아 룸바르디아주 크레모나에서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이 울려퍼졌다.
경북 고령군은 이탈리아 크레모나시 바이올린 박물관 콘서트홀에서 고령군립 가야금연주단이 가야금 공연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주 밀라노 총영사관과 크레노나시가 공동 후원했다.
‘대가야의 소리’를 주제로 가야금 연주와 마당놀이 풍동전 공연 등으로 꾸며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이탈리아 공연은 2014년 고령군과 크레모나시가 경제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된 교류 연주회다. 특히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모한 ‘지역 우수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 사업’에 대가야의 소리 ‘가야금, 마당놀이 풍동전’이 선정된 데 따른 연주회의 하나다.
크레모나는 바이올린 제작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과 명성을 자랑하는 곳이다. 2012년 크레모나 전통 바이올린 공예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이번 가야금 공연은 5일까지 여섯 차례 진행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과 크레모나시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가야금과 바이올린을 매개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찬란한 고대왕국 대가야 문화의 대표격인 가야금으로 바이올린의 도시에서 공연하고,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의 전통 마당놀이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서 더 없이 자랑스럽다”며 “한국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제문화 교류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백인한 기자 ga7799@gailbo.com


백인한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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