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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용한 공간에 낮선 조형세계”

포항시립미술관, 2019년 상반기 첫 기획전시 개막
오석평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4일
↑↑ 포항시립미술관 2019년 상반기 첫 기획전시전 출품작 김기라·김형규의 ‘장님-서로다른길’. (사진=포항시립미술관 제공)
[경안일보=오석평 기자] 현대미술 기획전시 ‘포에틱 딕션(Poetic Diction)’과 포항시립미술관 소장품 전시 ‘2019 소장품전 Poma Collection’ 개막식이 14일 오후 4시 포항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열렸다.
‘포에틱 딕션’ 전시는 포항시립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현대미술에서 매체기술과 미술의 융합 현상을 살펴보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뉴미디어 기획전시이다.
전시 주제 ‘포에틱 딕션’은 시를 쓸 때 일상어와는 다른 우회적이고 우아한 어휘·어절을 택해 표현하는 것을 이른다.
이를 시사하듯 전시는 사진과 영상매체를 활용해 직설어법이 아닌 사유적이며 감각적인 시적 조형언어로 현대인의 사적인 감정은 물론 사회·정치적인 함의를 담아내고 있다. 사진과 영상 이미지가 구현하는 구축적인 공간(제1~4 전시실) 속에서 참여작가 6명(팀), 김기라·김형규, 셔먼 옹, 오민, 천경우, 변지훈, 신승백, 김용훈이 전개하고 있는 독특한 조형세계를 만날 수 있다.
‘2019 소장품전 Poma Collection’ 전시는 포항시립미술관이 2017년과 2018년에 수집한 소장품들 중 한국 근·현대미술사에 기록된 작고 작가와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한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소장품의 특성과 가치를 소개하고 그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고한 작가 작품으론 극재 정점식의 ‘형상’, 초헌 장두건의 ‘창문 너머서 바라 본 풍경’, 류인의 ‘정전’과 구본주의 ‘파랑새’ 등이 전시된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작품은 문인환의 ‘침묵의 땅’, 김은주의 ‘가만히 꽃을 그리다’, 고산금의 ‘해산정도(배수아 소설 무종 85-89쪽, 2010 이상문학상 작품집)’ 등이 관객들을 맞는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오석평 기자 ga7799@gailbo.com


오석평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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