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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비스업 `역대 최대` 매출…증가폭은 5년 만에 최소

통계청, 2019년 기준 서비스업 조사 잠정 결과
매출액 1.9% 늘어난 2188조…전년比 48조 증가

경안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3일
↑↑ 사진=뉴시스
[경안일보=온라인 뉴스팀] 지난해 서비스업 매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경기 침체 탓에 소비심리가 가라앉으면서 증가폭은 5년 만에 가장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9년 기준 서비스업 조사결과(잠정)'에 따르면 작년 기준 서비스업 사업체 수는 297만7000개로 1년 전보다 5만5000개(1.9%) 증가했고, 종사자 수는 1253만3000명으로 전년보다 34만4000명(2.8%) 늘었다.
매출액은 2188조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48조원(1.9%) 커졌다. 10년 전(2009년·1093조원)과 비교해 두 배나 성장하며 역대 최대 매출액을 보였지만 증가세는 눈에 띄게 둔화됐다.
지난 2009년부터 10년 간 연평균 서비스업 매출액 증가폭은 109조5000억원이지만 작년에는 이에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5년으로 좁히면 2014년(38조원) 이후 가장 낮은 매출액 증가폭이다.
사업체당 매출액은 7억33500만원으로 1년 전보다는 0.4% 증가에 그쳤다.
정보통신(5800만원), 보건·사회복지(4900만원) 등은 증가했지만 수도·하수·폐기(-2900만원), 부동산(-2800만원) 등은 감소했다.
서비스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매·소매업의 매출액은 1287조원으로 전년대비 0.4% 증가했다.
국내 완성차·수입차 판매량이 줄었지만 중고차·자동차 부품 판매업 매출이 늘어 전체 자동차판매업 매출액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89조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관광객과 온라인쇼핑 증가 영향으로 면세점, 통신 판매업 등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며 소매업 매출액은 408조원으로 전년대비 1.8% 늘었다.
배달 위주 간이음식점과 커피 등 비알코올 음료점 등에서 매출이 증가해 숙박·음식업 매출액은 159조원으로 전년보다 5.1% 확대됐다.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와 의료지원 확대로 병원, 의원, 공중보건의료업 등에서 매출이 늘었고, 노인요양 복지시설 운영업, 직업재활원, 방문 및 상담서비스 제공업 등에서도 매출이 증가하는 등 보건·사회복지업 매출액은 151조원으로 전년대비 가장 크게 증가한 7.3%로 조사됐다.
정보통신업 매출액은 120조원으로 전년대비 6.3% 증가했으며, 웹툰이나 온라인게임 수출 호조, 영화와 음원 시장 호황 등 콘텐츠산업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부동산업은 건물 임대업과 아파트 관리 등 부동산 관리업에서 매출 늘면서 132조원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했지만 관련 사업체가 비교적 크게 늘면서 사업체 당 매출액은 2800만원 감소했다.
사업체 수는 숙박·음식점이 1만9349개, 부동산 8412개, 수리·개인 6292개, 전문·과학·기술 5330개, 교육 4200개 순으로 전 업종에서 증가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부동산(5.3%), 전문·과학·기술(5.2%), 수도·하수·폐기(5.1%), 정보통신(4.2%) 등에서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종사자 수는 보건·사회복지 12만9000명, 숙박·음식점 5만8000명, 전문·과학·기술 3만7000명, 도매·소매 3만5000명 순으로 늘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보건·사회복지(6.8%), 전문·과학·기술(5.4%), 수도·하수·폐기(4.8%) 등에서 높은 증가율이다
뉴시스


경안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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