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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고용 어려움 가중…회복에 정책수단 총동원˝

페이스북에 9월 고용 악화 상황 대응 노력 강조
"청년층 고용 악화 지속…엄하게 인식하고 있다"
"코세페 내수 활력 만전…고용안정망 확충 노력"

경안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17일
↑↑ 사진=뉴시스
[경안일보=온라인 뉴스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고용시장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보호하는 한편 고용상황의 빠른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는데 모든 정책 수단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5월부터 4개월 연속 회복되던 고용시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로 또 한 번의 충격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39만2000명 감소하며 8월(-27만4000명)보다 감소 폭이 확대됐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영향으로 숙박 및 음식점업(-22만5000명), 도매 및 소매업(-20만7000명), 교육서비스업(-15만1000명) 등 주요 대면서비스업 감소 폭이 컸다.
일시 휴직자 증가 폭도 3월 역대 최대 폭으로 확대(전년 대비 126만명)된 이후 계속 축소되다가 6개월 만에 다시 확대(41만6000명)됐다.
홍 부총리는 "채용시장이 위축돼 청년층 고용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임시 일용직·자영업자 등 고용상황이 불안정한 분들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정부는 고용시장 상황을 그 어느 때보다 엄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12일부터 1단계로 완화되고 카드승인액 등 소비지표가 회복세를 보이는 점 등을 감안할 때 10월부터는 고용 개선세가 재개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한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소상공인새희망자금, 청년특별취업지원금 등 고용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맞춘 4차 추경을 신속히 집행하고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을 연장하는 등 일자리 유지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알렸다.
홍 부총리는 "다음달 1~15일 코리아세일페스타 등으로 내수 활력 제고에도 만전을 기하고 특고 고용보험 적용을 위한 법 개정 등 고용안전망 확충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60만여 개 재정일자리 사업을 통해 시장 일자리 감소를 보완하고 중기적으로는 한국판 뉴딜의 차질 없는 추진 등으로 민간에서 양질의 시장 일자리가 최대한 창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시스


경안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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