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0-04-02 오전 03:34: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검색
속보
뉴스 > 경제

상권 침체 동대문 옷가게 경매시장 속출...˝낙찰가율 10% 수준˝


경안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7일
↑↑ 사진=뉴시스
[경안일보=온라인 뉴스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위축되면서 서울 동대문 일대 의류상가 점포들이 경매 시장에 나오고 있다.
경매에 나온 점포 가운데 일부는 낙찰가의 10%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매수자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26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상업시설(상가·점포·아파트상가·주상복합상가·근린상가)의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61.9%를 기록했다. 전월(68.2%) 대비 0.3%p(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동대문 일대 의류 상가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경매시장에서 찬반 신세다. 낙찰가율(낙찰가격 대비 최초감정가격 비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난 1월16일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동대문 밀리오레 3층 매장(면적 3.8㎡)은 12회 유찰 끝에 감정가 6700만원의 7% 수준인 487만원에 낙찰됐다.
지난 1월10일에는 같은 상가 지하 2층 매장(4.4㎡)은 10회 유찰 끝에 감정가 7500만원의 11% 수준인 820만원에 낙찰됐다.
또 지난달 6일에는 굿모닝시티쇼핑몰 6층(2.1㎡) 10회 유찰 끝에 11% 수준인 5700만원에 낙찰되면서 새주인을 찾았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상권 침체 장기화 등으로 경매물건이 늘어나고 낙찰가는 하향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명원 지지옥션 연구원은 "쇼핑몰 상가는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오랫동안 공실 상태로 남아있다"며 "연체 관리비만 수천만원 가량 쌓여있는 등 구조적 문제 등으로 경매시장에서도 잘 소화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안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7일
- Copyrights ⓒ경안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상호: 경안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8-81-29913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1436-5
발행인 : 강병주 / 편집인 : 반병목 / mail: ga7799@naver.com / Tel: 054-823-9200 / Fax : 054-822-7799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170 / 등록일 2011년 2월 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선희
Copyrightⓒ경안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