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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 유가부수 감소세 둔화...˝디지털시대도 종이신문˝

한국ABC협회, 올 한해 조사결과 발표
발행부수 총 938만6408부 지난해 대비 2.75% 줄어
유료부수는 709만5868부, 1.65%(11만9374부)↓

경안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7일
↑↑ 사진=뉴시스
[경안일보=온라인 뉴스팀] 지난해 국내 일간신문 172개사의 발행부수가 전년도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감소폭은 낮아져, 디지털 시대에도 종이신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ABC협회는 6일 전국 일간지 29개사와 지역일간지 112개사, 경제지 16개사, 영자지 3개사, 스포츠지 7개사, 소년지 2개사, 생활정보지 1개사, 무료일간지 2개사 등 총 172개사에 대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발행부수와 유료부수 인증 결과를 발표했다.
172개사 발행부수는 총 938만6408부로 지난해 대비 2.75%(26만4379부) 줄었다. 발행부수 중 유료부수의 경우 709만5868부였고 1.65%(11만9374부) 감소했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년 간 전국의 일간지 발행부수는 26.6%, 유료부수는 10.1% 줄었다. 그러나 2015~2019년 동안은 발행부수 5.0%, 유료부수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성겸 ABC협회 인증위원은 "유가부수의 감소세가 몇 년간 소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디지털시대에도 종이신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조 위원은 "온라인으로 신문을 접하는 독자들까지 고려하면 종이신문사들이 디지털시대에도 계속해서 언론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 6월 실시된 조사에서 전 국민의 54%가 언론사의 뉴스보도를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크 뉴스 등 정보환경 악화가 우려되는 시대에 언론의 뉴스보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론사의 뉴스보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신문사들의 보다 적극적인 지면 및 뉴스 개선 노력 그리고 독자들의 관심 및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 일간지 29개사의 발행부수는 총 516만8355부(55.1%), 유료부수는 423만1182부(59.6%)다. 지역일간지 112개사는 167만2813부(17.8%), 유료부수는 104만9938부(14.8%)로 집계됐다.
경제지 16개사는 발행부수 총 174만7714부(18.6%), 유료부수 123만3571부(17.4%)다. 영자신문 3개사의 발행부수는 총 7만2774부(0.8%), 유료부수는 5만8568부(0.8%)다.
스포츠지 7개사의 발행부수는 52만5119부(5.6%), 유료부수 40만1422부(5.7%)다. 소년지 2개사는 각각 14만5624부(1.6%), 12만1187부(1.7%)였다.
대다수 신문사들이 지속적으로 발행부수를 줄이면서 유료부수 위주의 판매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 신문 유료부수 구독자가 가구독자 중심에서 관공서와 사무실, 상가 등 영업장독자와 가판독자 등을 일컫는 비가구독자 중심으로 바뀌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ABC협회 조사결과 비가구독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0년 38.56%에서 2012년 39.39%, 2014년 46.77%로 꾸준히 상승한 뒤 2015년에는 50.14%로 절반을 넘어섰다. 이어 2018년에는 53.30%, 2019년 54.99%를 기록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차이를 보였는데 2019년 기준 경제지(71.72%), 스포츠치(75.86%), 지역일간지(71.42%)는 비가구독자 비율이 높았다.
반면 전국 종합일간지는 47.73%로 아직까지는 가구독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뉴시스


경안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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