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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반년’… 정부 “생활과 코로나 공존에 고민”

“1년 이상 코로나19 유행 장기화 불가피”
“코로나19 지속 억제하며 일상활동 조화”
“5월 이후 생활속 거리두기 체계 잘 작동”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 fdasf입력 : 2020년 07월 15일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이 지난달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는 20일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지 반년째 되는 날인 가운데,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1년 이상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 15일 밝혔다.
이에 코로나19와 공존하면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가 전 세계에 던져진 숙제라고 강조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조금 있으면 코로나19 환자가 국내에서 발생한 지 반년 정도를 지나게 된다”며 “앞으로 1년 이상 코로나19 유행이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보고된 이후 우리나라에선 지난 1월20일 중국인 입국자가 인천공항 검역 도중 국내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월 중순부터 대구 경북 지역에서 신천지 교인과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자 3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국내 발생 환자 규모를 줄여왔다. 그러나 지난 5월 이태원 일대에서 시작된 감염이 수도권 곳곳으로 퍼져 소규모 집단감염을 유발했다. 지난달부터는 대전과 광주 지역에서도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져 왔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코로나19가 무증상 감염을 야기하고, 전파력이 상당히 빠른 특성,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장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코로나19를 단기에 종식하거나 환자를 0으로 만들기는 매우 힘들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코로나19와 공존하면서 일상적인 생활, 사회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지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던져진 숙제”라며 “정부와 국민이 방역 노력을 통해 코로나19를 지속해서 억제해 나가면서 일상적인 사회경제 활동을 조화시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19 장기화를 맞아 사실상 ‘위드 코로나’라고 하는 새로운 사회상, 코로나 시대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활 속 거리두기 성과에 대해 “5월 이후 지금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교회를 비롯한 종교계나 학교 관계자, 지자체 일선 공무원들의 노고로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뉴시스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 fdasf입력 : 2020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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