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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추진

道, 경북 교육정책 방향·전략 마련… 중장기 비전 제시
“인적자원 공급, 지방소멸위기 극복에도 교육이 필수”

김구동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9일
[경안일보=김구동 기자] 경북도는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교육청, 시·군, 지역대학 및 평생교육 등 관계 전문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교육협력 중장기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 차원의 ‘교육정책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수립헤 학령기(교육청)-대학생(고등교육)-중장년(평생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협력 추진과제를 발굴·지원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 보고회에서 참석한 관계자들은 인적자원과 우수인력 공급을 통한 지역발전의 연계성에 공감하고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는 교육의 필요성과 개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용역의 주관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은 도의 교육정책 추진방향으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도정방향과 연계해 세대별로 제시했다.
먼저 초·중·고(학령기교육) 대상으로 창의·인성프로그램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등 도·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맞춤형 협력사업의 발굴·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대학생(고등교육) 대상으로 도와 지역 대학 간 유기적 협력시스템 구축으로 산·학·연이 긴밀히 연계된 지역인재육성 및 통합적 지역 정착 지원 등 지역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의 거점역할과 함께 상생·발전을 견인하는 정책적 지원방향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중장년층(평생교육) 대상으로는 재직자 등 성인의 자발적 평생학습 지원과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보급, 참여형 도민대학의 자율적 육성 등 다양한 계층의 교육복지혜택 제공과 지리적인 정주여건을 고려한 디지털 평생교육체계 구축·운영의 정책지원 필요성도 제시됐다.
또한, 중점추진 과제로 △도-교육청-지역대학 등 협력적 관계 구축을 위한 ‘경북교육 거버넌스 구축·운영’, △농산어촌 지역의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행복 통합택시 도입’, △학교·마을-지역대학을 연계한 ‘마을단위 연계 방과 후 교실’ 확대, △평생학습 지원 확대를 위한 ‘경북형 온라인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운영’, △지역과 대학의 상생협력을 위한 ‘대학-지자체 상생·협력 협의체 구축’,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경북형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등 10여개 과제도 제시했다.
도는 앞으로 연구용역 결과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청 등 관련기관과 협업해 중점 추진과제를 선별 구체화는 등 올 하반기 중 도민 행복 ‘경북 교육정책 추진 비전 선포’를 추진 할 계획이다.
김병삼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 창의인재 육성, 지역의 중추인 청년 인재육성, 100세 시대 도민 평생교육 지원 등 교육청, 대학, 평생교육 기관 등과 유기적 협업을 더욱 강화하여 경북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구동 기자 ga7799@gailbo.com


김구동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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