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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에 ‘보훈 마스크’1천장 기탁

전준영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
피규철 기자 / vlrbcjf@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01일
[경안일보=피규철기자] “칠곡군에서 시작된 천안함 챌린지를 통해 천안함 생존 장병과 유가족은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 큰 사랑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칠곡군을 돕고 싶었습니다”라는 사연과 함께 전준영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이 지난달 31일 사비로 마련한‘보훈 마스크’1천장을 칠곡군에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전준영 회장은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천안함 10주년 기념 배지를 달아주며 천안함 챌린지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보훈마스크를 전달했다.
이어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를 만나 천안함 폭침에 대해 설명하고 큰절로써 선배 군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예도 표했다.
전준영 회장과 칠곡군의 특별한 인연은 지난 해 6월 전준영 회장의 칠곡군 방문을 계기로 백 군수가 천안함 챌린지를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천안함 챌린지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천안함 폭침 희생 장병 46명과 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고안해 천안함 배지를 착용하거나‘WE REMEMBER 46+1’라는 글자를 써서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행사다.
칠곡군에서 쏘아올린 천안함 챌린지는 이후 대구·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돼 한때 전국적인 열풍이 불기도 했으며 천안함 폭침 10주년을 맞아 해군본부와 천안함 재단이 칠곡군의 바통을 이어받아 천안함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전준영 회장은“우리는 영웅이 아니라 다만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을 받던 10년 전 그날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했다”며“앞으로도 전우들의 값진 희생과 유가족의 아픔이 기억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생존 장병을 돕기 위해 설립된 천안함재단도 지난달 18일 마스크 5천장을 칠곡군에 기탁한바 있다.
피규철 기자 vlrbcjf@gailbo.com


피규철 기자 / vlrbcjf@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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