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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유입 1.9→2.5%로 증가

신규 확진 100명 중 34명 해외유입… 집단발생 여전히 ‘최다’
신천지 관련 55.6%, 교회 15.1%·접촉자 11.2% 등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 fdasf입력 : 2020년 03월 26일
↑↑ 질병관리본부는 2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구 14명, 서울 13명, 경북 5명, 충남 3명, 세종·전남·제주 각 2명, 부산·인천·울산·강원 각 1명 등이다. 검역 과정에서도 34명이 추가 확인됐다. (그래픽=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82.%는 ‘집단발생’과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중 해외 유입으로 확인된 사례는 2.5%(227명)보다 전날(1.9%·171명)보다 0.6%포인트 증가했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9137명이다. 전날(9037명)보다 100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100명 중 51명(51.0%)이 해외유입 사례다. 34명이 검역 과정에서, 17명은 지역사회에서 각각 파악된 사례다.
국가별로는 유럽 29명으로 가장 많다. 미주 18명(미국 13명), 중국 외 아시아 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최근 3일 간 크게 늘었다. 23일28.4%(확진자 64명 중 18명)→24일 32.9%(확진자 76명 중 25명)→25일 51.0%다.
확진자 다수가 내국인이었다. 24일의 경우 미국 지역 입국자의 90.1%, 유럽 입국자의 83.4%가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된 확진자는 총 227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의 2.5%에 해당한다. 전날 1.9%보다 0.6%포인트 커졌다.
전국적으로 전체 확진자의 82.4%(7532명)는 집단발생과 연관된 사례로 확인됐다.
집단발생 사례는 방역당국이 처음 발표한 4일 65.6%→5일 69.4%→6일 69.4%→7일 72.8%→8일 79.4%→9일 79.7%→10일 80.2%로 높아졌다. 11일 80.1%로 소폭 내려 이틀간 유지하다 13일 79.8%로 더 낮아졌지만 14일 81.0%, 15일 80.8%, 16일 80.7%, 17일 80.6%, 18일 80.2%, 19일 80.8%, 20일 80.6%, 21일 80.7%, 22일 80.9%, 23일 81.1%, 24일 80.4%로 12일째 80%대를 유지하고 있다.
15.1%(1378명)는 산발적으로 발생했거나 조사·분류 중인 사례다.
집단발생과 연관된 사례는 신천지 교회가 5080명(55.6%)으로 여전히 많다. 콜센터·교회·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이 1384명(15.1%), 확진자의 접촉자는 1025명(11.2%)이었다.
지역별 집단발생 사례를 보면 확진자가 가장 많은 대구가 84.1%(6456명 중 5427명)이다.
대구에서는 사회복지시설과 요양병원에 대한 전수조사가 완료됐다. 검사 결과가 확인된 3만2990명 중 224명(0.7%)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정신병원 종사자에 대한 전수조사는 99.8% 완료됐으며, 이중 결과가 확인된 81명은 모두 음성이었다.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는 9명(환자 8명, 직원 1명)이 격리 중에 추가로 확진돼 총 1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에서 집단발생과 연관성이 확인된 사례는 87.4%(1262명 중 1103명)였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80.1→77.0%)를 제외하곤 해외 유입 확진 사례가 늘면서 집단발생 사례 비율은 커졌다. 서울 69.8→74.6%, 인천 78.0→81.0%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구로 콜센터와 연관된 확진자가 전날과 같은 총 158명이다. 층별 발생률은 11층 콜센터가 43.5%로 가장 높았고 10층은 7.4%, 9층은 0.5%였다. 그 외 다른 층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콜센터 건물 직원 확진자 97명의 가족 226명 중 34명(15.0%)이 감염됐다. 97명 중 무증상 감염자 8명(8.2%)의 가족접촉자 16명 중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 밖에 세종 93.2%, 충남 91.1%, 경남 80.0%, 충북 78.9%, 강원 74.2%, 광주 73.7%, 울산 64.9%, 부산 67.9%, 전남 50.0%, 대전 58.3%, 전북 10.0% 순이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전국적으로 82.4%가 집단 발생과의 연관성이 확인됐다”며 “신천지 교회와 관련된 소규모 집단발병이 굉장히 많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은 의료기관, 요양원, 사회복지시설 등에 신천지 교인이 종사자로 근무하거나 환자 또는 시설의 이용자로 관련된 사례가 상당수 있었다”고 했다.
정 본부장은 이어 “전체 확진자의 2.5%가 해외 유입 사례였다”며 “서울과 경기의 경우 구로 콜센터나 요양원의 집단발병은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해외 유입 사례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그중 10% 정도는 계속 조사 중인 사례다. 새로 발생하는 환자 한 명 한 명이 혹시 집단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아니면 집단발병의 일환인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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