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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결식위기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전투식량 지원 나서


손중모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27일
↑↑ 사진제공= 227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한 육군제2작전사령부 예하 5군수지원사령부 소속의 11톤 트럭에서 전투식량이 하역되고 있는 모습
[경안일보=손중모기자]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국가적 대응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증가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들을 위해 정부와 군이 함께 발 벗고 나섰다.
육군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군대로서 군 본연의 임무완수에 모든 역량을 다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공동협력을 통해 지원에 나서게 된 것이다.
대구.경북지역에 긴급 파견된 공중보건의를 비롯한 의료진들은 각종 생필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육군은 2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그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군수물자를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먼저 대구지역에 검체 검사와 역학 조사를 위해 파견된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세면도구 등 생필품 8개 품목 3,600점을 제공했다.
군 의무인력에 대한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들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속옷 등 생필품 13개 품목 522점을 제공했다.
단체급식소 폐쇄로 결식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노인들과 아동복지시설 휴관으로 가정에 고립된 아동들에게 군 전투식량 3만개를 제공했다.
육군이 제공한 물품은 대구시청을 통해 해당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육군 이동전개형 의무시설 2대도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는 야전에서 즉각적인 현장 의료지원을 하기 위한 이동진료소로 현재 검사대상자가 대폭 증가해 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달서구청 등에 선별진료소로 지원됐다.
한편 서욱 육군참모총장은 27일 오후 제2작전사령부, 50사단, 5군수지원사령부 등을 화상으로 연결해 코로나19 군내 확산 차단과 범정부적 지원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서 총장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화상회의를 연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 자리에서 서 총장은 “장병들의 건강을 지켜야 육군 본연의 임무수행이 가능하다”며, “군내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어려운 시점에서 우리 육군이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군대로서 범국가적 대응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육군은 국가와 국민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앞장서 국민을 보호하는 육군 본연의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와 협조하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손중모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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