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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관련 2명 사망…질본 ˝13번째 사망자 대구 신천지 전수조사 대상˝


경안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27일
↑↑ 사진=뉴시스
[경안일보=온라인 뉴스팀]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3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이 사망자는 방역당국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신천지 교인이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사망한 신천지 관련은 총 2명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13번째 사망자는 74세 남성 환자으로, 신천지 교인에 대한 전수조사 대상자로 관리되던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 환자는 1443번째 확진자로, 1945년생 남자다. 사망 관련성은 현재 조사 중이다.
정 본부장은 "지난 22일 증상을 확인하고, 23일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지난 25일 검사 결과가 확인됐다"면서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자로, 보건소에서 모니터링하고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있어 병상 배정 중 사망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질본은 대구 지역 양성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사례별로 중증도나 고위험 요인들을 확인해 우선 입원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 치료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중증도 분류, 병상 배정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3분께 자택에서 영남대학교병원으로 긴급 이송한 74세 남성이 심정지가 발생, 병원 도착 이후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오전 9시께 사망했다.
이 환자는 신천지 대구교회 전수조사 대상자로 지난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즉시 입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자가격리 상태로 집에 머무르고 있었다.
뉴시스


경안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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