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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과 크루즈 내 고령 한국인 신속 조치 협의 중”

외교부 “크루즈 내 한국인, 이송요청 없어
일본 당국과 제반 사항 긴밀히 협의”
질본 “방침·조치 정해지면 추가 발표할 것”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 fdasf입력 : 2020년 02월 13일
↑↑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해 있는 대형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13일 4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선내 감염자는 총 218명이다. (그래픽=뉴시스)
일본이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격리된 탑승자 중 고령에 지병이 있는 탑승자를 우선 하선시킬 계획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정부가 우리 국민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크루즈선 탑승 국민 중에는 고령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3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크루즈선에 격리된) 14명 한국 국적자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와 협의해서 신속하게 조치가 되게끔 외교부를 통해서 협력하고 있다”며 “방침이 정리가 되거나 개인별 조치가 정리가 되면 말씀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후생노동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하고 있는 고령에 지병이 있는 탑승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이 확인되면 우선 하선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보건당국은 현재 크루즈선 내 80세 이상 고령 탑승자에 대해 본인이 희망하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생성은 잠복기가 끝나는 오는 19일까지 객실에 격리할 방침이었으나, 건강 악화 등의 우려로 인해 음성으로 확인된 고령자에 대해서는 조기 하선시켜 별도 숙박시설에서 잠복기가 지날 때까지 지내게 할 계획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추가로 44명이 늘어나 총 218명이 됐다. 크루즈선에는 현재 한국인 승객 9명과 승무원 5명 등 총 14명이 탑승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크루즈선에 탑승한 우리 국민 14명에 대해 매일 통화하면서 연락을 유지하고 상황관리를 하는 한편, 고령자 등에 대해 의료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직까지 크루즈선 내 있는 우리 국민으로부터 이송 요청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크루즈선 내 우리 국민이) 국내 이송을 요청한 건 아직까지 없다”며 “여타 국가의 이송 사례도 없어서 현재까지 이송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상황 변화가 생길 경우 일본 당국과 협력해 어떤 대응 방안을 가질 지 강구해 나가고 있다”며 “일본 당국과 제반 사항에 대해서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 fdasf입력 : 2020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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