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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고질적 상습·병목·교통사고 91개구간 개선

국토부 ‘국도개선 계획’에 91곳 3782억원 반영
1천973억 투입 위험도로 49곳 개선
1809억원 들여 42곳 사고다발·병목 구간 정비

김구동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16일
↑↑ 지난해 1월 왜관~가산 간 확포장 공사가 막바지에 이른 국도 79호선 다부 IC 부근. (사진=뉴시스)
[경안일보=김구동 기자] 국토교통부의 최근 ‘국도 병목지점 개선, 위험도로 개선 6단계 기본계획 변경’에 경북 도내 91곳 3782억원이 반영돼 경북도내 고질적 상습·병목·교통사고 91개구간이 새롭게 개선된다.
이번 ‘국도개선계획’은 단기간에 소규모 예산을 투자해 도로 병목 및 위험도로 구간을 개선함으로써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사고방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1993년부터 5개년 단위로 추진돼 현재 6단계(2018~2022년) 사업이 경북도내 일부 구간에서 추진중이다.
계획 변경에서 경북은 위험도로 개선 49곳에 1천973억원을, 병목지점 개선 42곳에 1천809억원 등 모두 91곳에 3천782억원이 반영되면서 상당수 위험도로 및 사고다발·병목 구간들이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됐다.
당초 61곳에 1천820억원이 책정 됐지만 주변지역 개발 등으로 교통량이 바뀌면서 추가로 30곳에 1천962억원이 늘었다.
계획변경 과정으로 경산시 하양읍 동서교차로~영천시 금호읍 교대사거리 6차로 확장사업(3.7km, 사업비 250억원)은 평소 심각한 병목현상이 발생되는 곳으로 이번 ‘계획변경’에 반영됐다.
국도20호선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대남교차로~범곡네거리(1.0km, 사업비 150억원) 구간도 반영되면서 현재 공사중인 청도읍 모강교차로~대남교차로구간(1.1km, 사업비 200억원)과 연계돼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국도59호선 상주 낙동~의성 다인 구간(7.2km, 사업비 288억원)도 반영됐다. 이 구간은 도로가 협소하고 굴고진 곳이 많은데다 급경사로 인해 평소 농기계 사고 등 교통사고가 잦은 곳 이였어 도고가 완공되면 사고예방에도 큰 도움이 예상된다.
경북도는 사업추진을 위해 2016년부터 관계부처와 국토교통부를 차자다니며 건의했으나 경제성(B/C) 부족을 이유로 차일피일 미뤄져 왔지만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4억원이 확보되면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철우 지사는 “그동안 국도상 상습정체구간 및 교통사고가 잦은구간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수차례 예산 지원을 건의하는 등 노려해온 결과 뜻밖에 많은 사업이 반영됐다”며 “추가 반영된 병목지점과 위험도로 개선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하고 나머지 구간은 오는 2020년까지 모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구동 기자 ga7799@gailbo.com


김구동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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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국토부 국도개선 계획 병목지점 개선 경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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