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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한·中 문화교류의 장 ‘제3차 한중 시인회의’ 열어

양국 문인 20명 참석… ‘시어로서 한국어와 중국어’ 주제 토론
박재영 기자 / pksun218@panran.com입력 : 2019년 12월 02일
[경안일보=박재영 기자] 청송군과 경북도가 후원하는 제3차 한·중시인회의가 지난달 30~이달 4일까지 소노벨 청송(구. 대명리조트 청송) 및 청송문화예술회관 등 청송군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사단법인 장날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주영, 박세현, 박형준, 이제니, 조은, 김행숙, 홍정선 등 국내 문인 및 평론가 10명이 참석하고, 중국 작가로는 수위(시인), 부원봉(평론가, 난징대학 교수), 짱디(평론가, 베이징대학 교수) 등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2일에는 개회식 및 주제 발표 등 회의에서 서로의 작품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도 펼쳤다.
2007년부터 시작된 ‘한·중 작가회의’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초청해 연 1회 양국을 오가며 만나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행사로 2017년 11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종결됐다.
2017년부터는 좀 더 깊이 있는 교류를 진행하기 위해 ‘제1차 한·중 시인회의’를 시작했고 올해에는 “시어(詩語)로서의 한국어와 중국어”라는 주제로 제3차 한·중시인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중 문화교류 활성화는 물론 객주문학관을 앞세운 청송군이 국제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청송군의 국제적 이미지 향상과 관광자원 홍보에도 새로운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pksun213@gailbo.com


박재영 기자 / pksun218@panran.com입력 : 2019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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