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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한천’ 재해예방 사업 시작

277억 투입, 예천 우계∼은풍 부초 7.5㎞ 구간 2023년 완료
道, 7일 주민설명회… 16만8천718㎡ 286필지 용지보상 돌입

김구동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7일
[경안일보=김구동·박창훈 기자] 경북도가 기상재해에 대비해 예천의 젓줄인 한천에 대해 재해예방사업을 실시한다.
내년말 공사에 착공해 2023년에 완료하는 한천재해예방사업은 사업비 277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도는 7일 예천군 용문면사무소에서 한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천 재해예방 실시설계용역은 올 6월 착수해 현장조사와 현황측량을 실시하고 국토부 등 관계기관 협의가 완료돼 사업내용 전반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 주민요구사항에 대해 설계에 적극 검토 반영할 계획으로 마련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예천읍 우계리∼용문면 하학리∼은풍면 부초리 구간 7.5㎞에 대해 사업비 277억원을 들여, 축제 7.67㎞, 교량 2개소(서원교, 하학교), 보 낙차공 1개소, 배수시설 20개소를 정비하고 사유지 편입용지 보상은 286필지 16만8천718㎡에 대해 실시한다.
앞으로 설계 경제성검토와 소규모환경영향평가협의, 지방건설기술심의를 거쳐 내년말 착공해 2023년에 완료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한천주변 마을주민의 홍수피해예방과 용·배수 원활로 영농불편해소는 물론 노후교량 재가설로 안전사고 예방과 마을진출입을 위한 편의제공으로 농촌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우 경북도 하천과장은 “최근 기구온난화에 따른 태풍, 국지성호우 등으로 최근 2년 연속 태풍 콩레이, 미탁의 영향으로 예측할 수 없는 집중호우로 울진, 영덕, 경주 등지에 큰 피해를 입어 어느 때보다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설계내실화와 견실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구동·박창훈 기자 ga7799@gailbo.com


김구동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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