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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짐바브웨 철권 통치` 무가베, 국립영웅묘지 안장된다

현재 하라레 루파로 경기장에 안치
경안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4일
↑↑ 사진=뉴시스
로버트 무가베 전 짐바브웨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95세의 일기로 사망했다.무가베 전 대통령은 1980년 총리를 시작으로 1987년 대통령에 취임, 2017년 11월 군부의 쿠데타와 의회의 탄핵 절차를 앞두고 전격 사임했으며 당시 나이는 93세였다.사진은 1991년 10월 10일 로버트 무가베(오른쪽) 당시 짐바브웨 대통령이 짐바브웨를 방문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하라레 공항에서 영접하는 모습
[경안일보=온라인 뉴스팀] 37년 동안 짐바브웨를 철권 통치한 로버트 무가베 전 대통령의 시신이 국립영웅묘지(National Heroes Acre)에 매장될 전망이라고 AP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족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무가베 전 대통령이 국립영웅묘지에 묻힐 예정이지만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우뚝 솟은 유격대의 조형물을 특징으로 한 영웅묘지는 북한 건축가들이 설계와 건설에 참여했다.
무가베 전 대통령의 시신은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의 루파로 경기장에 잠시 안치돼있다. 안치 첫날인 전날에는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부상자가 나오기도 했다.
무가베 전 대통령은 싱가포르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건강이 나빠져 숨졌다.
무가베 전 대통령은 37년 동안 짐바브웨를 통치했다. 이후 2017년 41세 연하 아내 그레이스에게 대통령직을 넘기려고 하다가 군부 쿠데타로 축출됐다.
독립투사였던 무가베 전 대통령은 짐바브웨 독립 이후 처음 실시된 선거에서 승리한 뒤 1980년 총리가 됐다. 그는 1987년 총리실을 폐지한 후 스스로 대통령이 됐다.
집권 초기 국민들의 교육받을 권리와 의료시설 접근권을 보장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부정부패로 경제를 파국으로 몰아넣어 비판을 받았으며 인권 탄압으로 오명을 남겼다
뉴시스


경안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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