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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귀성길, 낮시간 정체 절정…저녁돼야 해소

낮 12시 서울~부산 7시간20분 소요
지방방향 정체 구간 합산 약 783㎞
"차량 많아져"…오후 7~8시 해소 전망
역귀성 행렬, 서울 방향 정체도 발생

경안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2일
↑↑ 사진=뉴시스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 IC 인근 경부고속도로가 귀성 차량이 몰려 정체가 일어나고 있다
[경안일보=온라인 뉴스팀]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귀성객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의 지방 방향 정체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지방 방향 정체 구간은 합산 약 783㎞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157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나간 차량은 23만대, 들어간 차량은 10만대로 파악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전체 이용 차량이 517만대에 이를 것으로 봤다. 수도권을 기준으로는 49만대가 나가고 38만대가 들어갈 것으로 관측했다.
전날부터 귀성 차량이 증가하면서 지방 방향은 정체 구간이 확대해 오전 11시~낮 12시 다수 구간에서 차량이 더디게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후 7~8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 정체도 나타나고 있으며 낮 12시~오후 1시께 최대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 방향은 오후 6~7시께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차량이 많아져 지방 방향 여러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는 한남나들목~반포나들목 2.8㎞ 구간, 기흥나들목~천안분기점 53.75㎞ 구간, 목천나들목~옥산나들목 21.31㎞ 구간, 청주분기점~옥천나들목 28.22㎞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 방향은 양산나들목~통도사하이패스나들목 5.08㎞ 구간, 남이분기점~옥산분기점 12㎞ 구간, 기흥나들목~신갈분기점 5.79㎞ 구간, 양재나들목~반포나들목 7.05㎞ 구간에서도 차량이 거북이 걸음으로 이동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비봉나들목~송악나들목 40.61㎞ 구간, 해미나들목~광천나들목 13.68㎞ 구간, 무창포나들목~군산나들목 14.93㎞ 구간, 동군산나들목~부안나들목 26.48㎞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서울 방향 금천나들목~서해안종점 4.64㎞ 구간도 정체가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동수원나들목~이천나들목 35.64㎞ 구간, 만종분기점~새말나들목 19.33㎞ 구간도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 인천 방향 둔대분기점~안산분기점 1.72㎞ 구간, 월곶분기점~서창분기점 2.96㎞ 구간 등에서도 차량 정체가 보인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 하남분기점~남이천나들목 29.08㎞ 구간, 대소나들목~오창나들목 41.38㎞ 구간과 하남 방향 서청주나들목~대소분기점 21.87㎞ 구간 등도 정체 구간이다.
낮 12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7시간20분 ▲서울~대전 3시간40분 ▲서울~대구 6시간20분 ▲서울~강릉 4시간10분 ▲서울~광주 6시간20분 ▲서울~목포 7시간10분 ▲서울~울산 6시간50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30분 ▲대전~서울 2시간20분 ▲대구~서울 4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 ▲울산~서울 5시간 등이다.


경안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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