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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 지정

포항시, 2023년까지 국도비 등 민자유치 7천497억 투입
포항 영일만 ‘환동해안 관광중심 거점지’로 재탄생
여남∼영일대∼송도 일원, 도심권 해양관광 핵심 부상

김구동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1일
↑↑ 경북도가 포항시 영일만 일대(면적 2.41㎢)를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로 지정·고시 했다. 2010년 1월 문경관광특구 지정 이래 10년만이며 경북에서는 4번째로 지정돼 경북도내에는 경주, 울진, 문경 에 이어 포항 영일만 지역이 관광특구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4곳으로 늘어났다.
[경안일보=김구동·최병화 기자] 경북도가 포항시 영일만 일대(면적 2.41㎢)를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로 지정·고시 했다. (본보 2019년 8월 1일자 1면 ‘포항 규제자유·관광특구 지정에 관심’ 제하)
2010년 1월 문경관광특구 지정 이래 10년만이며 경북에서는 4번째로 지정돼 경북도내에는 경주, 울진, 문경 에 이어 포항 영일만 지역이 관광특구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4곳으로 늘어났다.
관광특구의 가장 큰 매력은 도시 관광브랜드 가치 상승, 외국관광객 유치 촉진, 관광기반시설의 체계적인 구축 및 지속적인 민간자본 유치로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마련되면서 규제완화를 통한 관광특구에 걸맞게 지역 경제를 견인할 지역적 특성을 살리는 중점 개발이 가능해 진다는데 있다.
‘관광특구’로 지정·고시된 포항 영일만 일대는 지난해 5월 포항시에서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환점 마련과 대외적 인지도 향상 및 특화된 관광브랜드 조성을 위해 신청한 곳으로 도는 12일 ‘관광진흥법’ 제70조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촉진 등을 위해 관광특구’로 지정·고시 했다.
이번 지정·고시는 ▲연간 외국인 관광객 10만명 이상으로 ▲관광안내시설, 공공편익시설 및 숙박시설 등이 갖추어져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수요를 충족하고 ▲관광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는 토지 비율 10%이하이며 ▲관광특구 지정구역 미분리(연결성)의 지정 요건이 충족돼 지정하게 됐다.
포항시가 경북도와 추진해온 관광특구 신청지역은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해안도로, 죽도시장, 송도해수욕장과 송림, 포항 운하 일원으로 2.41㎢ 면적이다.
포항시는 여남∼영일대∼송도 일원을 도심권역 해양관광 중심지로 해 천예의 자연환경과 포스코 야경, 죽도시장 등을 연계한 관광특구로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난해 5월 경북도에 신청한바 있다.
경북도 역시 문체부와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 지정을 위해 협의를 추진해오면서 문체부의 동의 이견 시 포항시가 요청한 관광특구 지역을 승인·고시한다는 방침이였다.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의 위치는 포항시 송도동, 해도동, 남빈동, 대신동, 대흥동, 덕산동, 동빈1가, 동빈2가, 두호동, 상원동, 신흥동, 여천동, 죽도동, 중앙동, 학산동, 항구동, 환호동 등 17개동 일대이며, 주요관광지로는 영일대 해수욕장, 환호공원, 송도해수욕장, 송도송림, 운하관, 포항운하, 죽도시장 등이 있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문체부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도비 등의 지원과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우선적으로 대여 또는 보조를 받을 수 있어 관광특구에 필요한 상권개발로 여남∼영일대∼송도 일원을 잇는 지역이 또 하나의 도심속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또한 식품위생법 제43조에 따른 영업제한 규제 배제, 일반·휴게음식점의 옥외영업 허용, 관광사업자에 공개공지 사용 허용, 축제 및 행사시 도로통행 제한 요청, 옥외광고물 표시방법 제한 완화 등 일부 규제가 배제 혹은 완화의 혜택도 주어져 포스코 야경과 함께 영일대해수욕장 불빛 특화 거리 조성도 가능해져 침체된 지역사회 상권도 되살아 날 전망이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포항 영일만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국·도비와 민자유치를 포함해 7천497억을 2023년까지 투자해 관광특구로의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먼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일대해수욕장의 바다를 가로 지르는 해상케이블카 설치와, 포항도보여행길 활성화, 포항운하 연계 해양테마체험관광 활성화, 명품 해수욕장 조성 등 관광자원개발 사업과 이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및 포항국제불빛축제, 영일대해수욕장 국제모래축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포항운하 축제 등 축제·행사의 다양화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해 해 나갈 예정이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관광특구 지정을 계기로 지진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에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및 다양한 관광활성화 지원 정책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지역경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내에는 현재 관광특구로 경주, 울진, 문경 등 3곳이 있는 가운데 포항 영일만 지역이 관광특구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4곳으로 늘어났다.
김구동·최병화 기자 ga7799@gailbo.com


김구동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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