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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회 섬의 날 행사서 울릉도·독도 홍보 주력

홍보전시관·울릉도 특산물·토속음식 판매 큰 호응
VR활용 독도체험 인기… 섬 주민 삶과 애환도 알려

김구동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1일
↑↑ 제1회 섬의 날 행사 경북부스를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와 진영 행자부장관이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안일보=김구동·김대영 기자] 경북도가 전남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지난 8~10일까지 개최된 ‘제1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동해의 신비로운 섬 울릉도·독도를 적극 홍보했다.
정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고자, 2018년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을 통해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지정했다.
경북도는 울릉군과 공동으로 이번 행사에서 울릉도·독도 홍보 전시관을 운영했다.
울릉도·독도 관광지, 관광자원, 울릉도 자생식물 등을 전시하고, 독도 VR, 독도 3D영상체험, 독도엽서쓰기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 섬 관광을 홍보했다.
또한, 울릉주민들이 주체가 돼 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섬 특산물, 토속음식을 판매하는 ‘너섬나섬 페스티벌’에 참가해 울릉도 특산 산나물, 산채비빕밤, 오징어 등을 판매하고, 시식행사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울릉도 토속음식을 소개했다.
특히, 찾아가는 독도 홍보버스에서 관광객들은 독도 홍보영상, 독도 VR 등을 활용한 독도체험을 했고, 독도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인기를 끌었다.
또한 ‘섬주민 삶의 소리-섬에서 이렇게 살았다’를 주제로 한 전국 섬주민 대회에 울릉주민이 참가해, 기상악화로 여객선이 다니지 않아 곤란했던 에피소드 등 울릉도 주민의 애환과 생활상을 발표했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섬의 날을 계기로 관광, 생태, 문화자원의 보고인 동해의 유일한 섬 울릉도와 민족의 섬 독도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널리 알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울릉도 일주도로 개통, 울릉공항 건설 등 관광인프라 개선으로 울릉도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울릉도·독도 섬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구동·김대영 기자 ga7799@gailbo.com


김구동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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