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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파트‘묻지마 칼부림’… 5명 사망

40대 용의자, 자신의 아파트에 불질러
대피하는 주민들에 무차별 흉기 휘둘러
경찰, 범인 검거 “조현병 증세 범행 시인·동기 횡설수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19년 04월 17일
[경안일보=홍민수기자] 17일 오전 4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18명의 사상자를 낸 방화·흉기 살해사건과 관련해 경남 진주경찰서는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범행에 대해서는 시인하고 있으나 범행동기에 대해서는 횡설수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희석 진주경찰서장과 정천운 형사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프로파일러를 동원해 A씨의 범행동기에 대해 조사를 했지만 범행에 대해서는 시인하고 범행동기에 대해서도 아직도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경찰은 A씨가 범행 동기에 대해 아직 진술하지 않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프로파일러를 동원해 범행동기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과장은 프로파일를 동원해 조사한 결과, A씨는 범행전 휘발류를 구입했으며 이날 오전 아파트 내부에 휘발류 뿌리고 불을 지른후 집안에 있던 횟칼과 주방용 식칼 등 2자루를 손에 들고 밖으로 나왔다고 했다.
그는 또 복도식 계단을 왔다갔다하며 화재벨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온 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찔러 살해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 3월12일 A씨가 윗층에 살고있는 주민과 층간소음 문제로 다퉜으며, 올들어 한 달 동안 5건의 112신고가 접수됐는데 이 가운데 4건이 윗층에 거주하는 주민과 다퉈 신고가 접수돼 최근 재물손괴 혐의로 사건을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A씨에 대한 과거 정신병원에서 치료 전력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경찰은 A씨가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진주 모 정신병원에서 정신질환(조현병) 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고, 지금은 치료를 받고있지 않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당시 A씨의 병명은 편집형 정신불열증(조현병)이었으며 과거 공주치료감호소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묻지마 살해’ 사건으로 숨진 유가족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에서 보상차원이 이뤄질수 있는 지 여부에 대해 경남도와 진주시 등과 협의해 지원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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