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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내년 335개 사업, 국비 확보 총력

국비확보전담 ‘B20-TF단’가동, 국비확보전략 보고회 개최
5조 9,218억 규모 건의 예정… 지역균형발전·일자리 창출 주력

김구동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4일
[경안일보=김구동 기자] 경상북도가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0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계획 보고회를 연다. 본격적으로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대응 태세로 전환할 작정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천575억 원 증가된 335개사업 5조9천218억 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전년도 최종확보액 보다 1천846억 원 증가된 3조8천억 원 확보를 목표로 삼았다. 신규발굴 시책사업 반영과 현재 추진 중인 주요 SOC사업의 조기 마무리를 위해 단계별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선 각 실국별 주요 전략사업 국비확보방안 보고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각 사업의 추진상황, 문제점, 추진 상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등 2020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한다.
경북도는 지역현안 335개사업을 전략 건의사업으로 확정,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할 작정이다.
동해중부선 전철화(포항~삼척),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경북선·문경선 단선전철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사업 등에 대한 국비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스마트융합밸리조성을 위한 5G 테스트베드 구축, 첨단신소재부품제조기반 2050 구축,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R&D사업에도 전력을 기울인다.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원자력안전연구센터 건립, 울릉공항 건설, 국가항공정비훈련원 건립,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한국농수산대학교 동부권캠퍼스 건립, 국립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 등도 빼 놓을 수 없다.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발굴한 109개의 신규사업이 국책사업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계속사업에 대해서도 국가투자예산이 집중 투자될 수 있도록 투트랙 전략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비확보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행정부지사와 재정실장을 공동본부장으로 하는 ‘2020 국가투자예산확보 T/F팀’을 구성·운영한다. 경제부지사와 정무실장의 중앙부처·국회 정책업무 협의기능을 강화하는 등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 공모사업 확보를 위해 공모전담 T/F팀을 구성, 총괄지원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탈락사업에 대해서는 타 시·도의 공모사업 선정 노하우를 벤치마킹, 원인분석을 통한 전략적 응모로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에 투자되는 국가투자예산의 지속적인 확보를 위해 대규모 신규 예타사업을 발굴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시행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경북선·문경선(문경~김천) 단선전철화 사업(총사업비 1조3천714억 원)과 각 부처에서 심의 중인 동해선 철도복선 전철화(포항~동해)사업 등 6건의 사업(총사업비 14조4천606억 원)이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전 방위적인 노력을 펼쳐나간다.
동시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준비 중인 가속기기반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 등 8건(총사업비 1조7천810억 원)의 사업이 반드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동해선 단선전철화, 농소~외동 간 4차로건설사업(총사업비 5천669억 원)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소관부처와 협의해 기본계획수립과 실시설계용역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구동 기자 ga7799@gailbo.com 


김구동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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