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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방교류 협력에 ‘동분서주’

러 극동개발부와 북방경제 협력 방안 논의
통일부 방문… 남북교류 사업 참여 등 타진

오석평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4일
↑↑ 포항시는 최근 ‘제3차 한국 투자자의 날’ 행사 참석 차 방한한 러시아 극동개발부 부국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교류협력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경안일보=오석평 기자] 포항시가 지속적인 북방교류협력을 위해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김종식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지난 13일 ‘제3차 한국 투자자의 날’ 행사 참석 차 방한한 러시아 극동개발부 부국장 등 관계자들을 만났다.
지난해 제1회 한·러 지방협력 포럼 이후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를 이어가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서다.
이날 양측은 지방차원의 상시채널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1차 포럼 당시 ‘포항선언’으로 합의한 ‘한러 상설사무국’을 조속히 설치할 것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 6월 열리는 제5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과 연계해 개최될 무역상담회에 러시아 현지 기업과 상공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러시아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또 포항시 관계자들은 이날 통일부를 방문해 남북협력사업 관계 공무원을 만나 시민들의 지지와 관심도가 큰 스포츠·학술분야 협력을 시작으로 다양한 남북교류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식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이번 협의는 포항의 북방교류사업 선점을 위한 차원”이라며 “북방경제 진출을 위해 러시아 극동개발부를 비롯해 통일부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석평 기자 ga7799@gailbo.com


오석평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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