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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작년 하루 평균 7건 화재 발생

재산피해 89억8천500만 원
원인 ‘부주의 40.1%’ 최고

김구동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09일
↑↑ 경북도 소방본부 화재조사요원이 화재현장에서 주방 가스렌지를 살피며 화재원인 조사에 나서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안일보=김구동기자] 지난해 경북지역에선 하루 평균 7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지난 한 해 180명이 피해를 입었다.
9일 도 소방본부가 밝힌 화재발생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도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년대비 4.7%, 131건이 감소한 2천686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인명피해는 180명으로 전년 154명보다 16.9%, 26명이 늘어났다.
또 재산피해 역시 340억7천700만 원으로 전년보다 35.8%, 89억8천500만 원이 증가됐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40.1%(1천76건), 전기적 요인 22.6%(607건), 기계적 요인 12.8%(345건)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유형은 불씨방치 23.7%(255건), 담배꽁초 20%(215건), 쓰레기소각 17.1%(184건), 가연물 근접방치 8.3%(89건) 순이다.
발화 장소는 주거시설 27.7%(744건), 산업시설 20.3%(546건), 자동차 등 15.7%(423건) 순으로 집계됐다. 주거시설 중 단독주택이 79.7%(593건), 공동주택은 14.4%(107건)를 차지했다.
임야화재는 213건에서 170건으로 20.2%(43건) 감소했다.
이창섭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지난해 화재 중 40%가 부주의와 방심으로 발생한 만큼 도민들의 주의와 관심이 보다 필요하다”라며 “2018년도 화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철저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구동 기자 ga7799@gailbo.com


김구동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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