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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산물 수출, 3년째 내리막… 반등 노린다

사과 26만톤 대만 수출 등
안동 농산물 수출 ‘호조’

예산 29억9천만 원 확보
물류비 부담↓·수출 장려

박재영 기자 / pksun218@panran.com입력 : 2019년 01월 09일
↑↑ 지난 4일 서안동농협 풍산김치 가공공장에서 작업자들이 일본, 캐나다로 수출할 김치를 컨테이너에 싣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경안일보=박재영기자] 지난 4일 서안동농협 풍산김치의 일본, 캐나다 수출에 이어 10~11일 대구경북능금농협의 사과 26톤 대만 수출 등 새해 벽두부터 안동지역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안동지역 농산물 수출은 최근 대내외 수출여건 악화 등으로 3년간 감소추세를 이어왔다.
지난해는 저온과 폭염피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가 가격상승으로 이어지면서 과수농가들이 수출을 기피하는 현상이 빚어졌다. 이에 따라 수출실적이 2017년 대비 10% 정도 감소한 2천550톤 614만5천 달러로 매우 저조했다.
안동시는 올해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 물류비 8억1천만 원, 수출장려금 8억 원, 수출경쟁력제고사업 9억3천만 원, 수출농자재지원 1억7천만 원, 수출포장재지원 1억2천만 원, 해외판촉행사지원 1억6천만 원 등 모두 29억9천만 원의 수출지원예산을 확보했다. 수출농가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수출 장려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안동지역 주요 수출 품목은 신선농산물의 경우 사과, 멜론, 새송이버섯, 단호박, 배, 고구마,감자, 백합, 딸기, 쌀 등 14개 품목이다. 이 가운데 사과가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가공식품은 김치, 마가공품, 두부, 고춧가루, 장류, 참기름 등 6개 품목으로 김치가 30%를 차지한다.
주요 수출국은 대만, 일본, 홍콩 등 20개국이다. 신선농산물은 주로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된다. 이 가운데 22%가 대만으로 수출된다. 가공식품은 유럽과 캐나다, 미국 등지로 수출되고 있으며 대미수출이 18%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추세 속에서 지난 연말 농업회사법인 ㈜애플진이 러시아에 처음으로 사과 15톤, 배 15톤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보다 많은 물량을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원 유통특작과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농업여건 속 능동적인 대처로 이제는 양보다 품질, 생산보다 유통, 국내보다는 해외로 수출하는 것만이 농업인들이 살길”이라며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수출지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pksun213@gailbo.com


박재영 기자 / pksun218@panran.com입력 : 2019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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