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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딸기, 러시아 수출길

현지서 홍보·판촉행사 개최
수출경쟁력 강화 효과 기대

백인한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6일
고령군의 새콤달콤한 딸기가 러시아 등 전 세계 수출길에 오른다.
16일 고령군에 따르면 지난 14~15일까지 양일간 러시아 현지에서 딸기 홍보·판촉행사를 열어 명품 고령딸기의 우수성을 세계 속에 알렸다.
이번 고령딸기 홍보·판촉행사는 고령군과 베리마루영농조합법인이 수출업체인 프로비즈-트레이딩 비즈니스와 함께 추진했다.
러시아 사할린주의 유즈노사할린스크시의 최대 백화점인 시티몰에서 시식행사,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고령딸기의 뛰어난 맛을 현지인들에게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신선농산물의 신흥수출시장인 극동러시아에 고령딸기의 인지도를 높여 수출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령군은 블라디보스토크, 모스크바 등 수출시장을 러시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령 딸기의 해외시장 수출은 2008년을 시작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러시아에 17톤, 태국·캄보디아·싱가포르 등 동남아에 9톤 등 총 26톤의 딸기를 수출했다.
군은 내년 3월 말까지 50톤 이상을 목표로 수출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령군은 해외 판촉행사 추진 외에도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 제고 사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수출 확대를 유도할 예정이다.
백인한 기자 ga7799@gailbo.com


백인한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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