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0-02-27 오후 03:40: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검색
속보
뉴스 > 정치

설 연휴 앞두고 총선 공약 봇물…증권가 수혜주 찾기 `분주`

민주당, 총선 1호 공약으로 공공와이파이 확대 방안 발표…통신株 수혜 예상
수능 중심의 대입 확대 방안은 여야 모두 공감 예상… 입시위주 기업 관심↑

권민경 기자 / shane0501@nate.com입력 : 2020년 01월 21일
↑↑ 사진=뉴시스
[경안일보=온라인 뉴스팀] 설 연휴를 앞두고 각 정당에서 4·15 총선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어 증권가에서도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여당과 야당이 일자리, 교육, 복지 등 비슷한 공약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경우 미리 사뒀다 차익을 실현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도 총선 공약 투자 방법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20일 국회·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1호 공약으로 공공와이파이 확대 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총선 2호 공약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수혜주로는 먼저 무선호출사업, PC통신사업, 이동통신 사업을 펼치고 있는 아이즈비전과 유무성공유기(AP) 부문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머큐리 등이 거론된다.
또 통신부품과 통신 장비 관련 종목으로 수혜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는 에이스테크, 케이엠더블유, RFHIC, 오이솔루션, 라이트론, 서진시스템, 에치에프알,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이노와이어리스, 삼지전자, 에이치시티, 디티앤씨 등이 있다.
이외에도 각종 전자부품을 전기적으로 연결하고 이들을 기계적으로 고정시켜 주는 기능을 하는 인쇄회로 기판(PCB)를 생산하는 이수페타시스, 대덕전자 등도 수혜주로 꼽힌다.
2호 공약으로는 2022년까지 유니콘 기업을 30개 육성하고 벤처투자액 연간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4차 산업혁명 부문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세부적으로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중소벤처기업 중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한 뒤 중점 지원키로 했다.
시스템반도체 관련 수혜 종목으로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들로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유니셈, 유진테크, 솔브레인, 에스앤에스텍, 덕산네오룩스 등이 거론된다.
미래차 관련 종목으로는 실적과 기술 가진 종목으로 수소차 중심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세종공업 등이 수혜주로 분류된다.
자유한국당은 확대재정정책 무력화, 탈원전 폐기, 주 52시간 근무제 무력화, 분양가 상한제 폐지, 자사고·외고 폐지 중단, 1가구 2주택 대출 완화 등을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상태다.
탈원전 폐기 정책에 따른 수혜주로는 원자력발전소의 설계를 주요 업무로 하는 한전기술, 원자력발전계측제어 전문기업인 우리기술, 한전KPS 등이 있다.
원자로설비·터빈발전기 납품을 하는 두산중공업과 한국전력도 원전 폐기 정책이 본격화될 경우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종목으로 분류된다.
교육 분야의 경우 자사고·외고 폐지에 대한 입장이 갈리지만 여야 모두 수능 중심의 대입 정시 확대에 공감하고 있어 정시 비중 확대에 따른 수혜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입시위주의 사업과 영유아 교육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는 메가엠디, 메가스터디, NE능률, 메가스터디교육, 삼성출판사, 디지털대성, 웅진씽크빅, 비상교육 등이 있다.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공약도 여야 모두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당의 일자리 확대 공약이 어떻게 나올 지 현 상황으로 가늠하기 힘들지만 공무원 일자리를 늘리고 중소기업 취업 확대를 위한 방안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공무원 일자리 증가에 따른 수혜주로는 공무원·전문직 시험 교육 전문 업체인 메가엠디, 경찰 공무원 교육 관련 기업윌비스에듀와 나무경영아카데미, 윌비스 등의 수혜가 점쳐진다.
복지 공약의 경우 출산장려를 위한 지원에 초점을 맞춘 공약이 다수 나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아가방컴퍼니, 깨끗한나라, 남양유업, 네오팜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 오로라, 삼성출판사, 토박스코리아, 복지몰, 복지포인트 관련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이지웰페어 등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총선 공약이 발표되더라도 이를 실현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아 관련 종목이 오를 것이라는 장담은 하지 못한다"면서도 "분야별 공약이 발표되기 전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종목을 미리 사뒀다가 차익을 실현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투자자들도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권민경 기자 / shane0501@nate.com입력 : 2020년 01월 21일
- Copyrights ⓒ경안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상호: 경안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8-81-29913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1436-5
발행인 : 강병주 / 편집인 : 반병목 / mail: ga7799@naver.com / Tel: 054-823-9200 / Fax : 054-822-7799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170 / 등록일 2011년 2월 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선희
Copyrightⓒ경안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