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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최초 제보자는 외부 공직자… 접수 행정관과 아는 사이”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19년 12월 05일
청와대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하명 수사 의혹’을 규명하는데 열쇠로 평가받는 최초 제보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초 제보자의 구체적인 신원과 관련해 “제보자의 신원은 저희가 어느 정도 파악해서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본인의 입장이 있고 본인의 동의나 허락 없이 이 자리에서 공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최초 제보자는 공직자로 제보를 처음 접수한 청와대 A행정관과는 평소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초 제보자는 정당 소속 경험을 갖고 있는 인물이 아니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A행정관이 평소 알고 지내던 공직자로부터 제보를 받아 보고 계통에 따라 윗선으로 보고하는 절차를 밟았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 따라 당시 백원우 민정비서관이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에게 접수 받은 제보 문서를 전달했다는 것이다. 제보의 출처를 공개하는 것이 사건의 정확한 규명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많았지만 백 비서관은 밝힐 수 없다고 선을 그어 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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